1. 선박의 slip ratio가 2.5%, Pitch가 6미터 rpm이 100이라면 실속력은?
프로펠러가 미끄러짐 없이 순수하게 전진한다고 가정하면
이론속력 = PxN
실속력=P×N×(1−S)
P= Pitch
N = RPM
S = Slip
V=6m×100×(1−0.025)=600×0.975=585m/min
585m/min×60=35,100m/hour
1 knot = 1 해리/시간 = 1852 m/hour
-> 35100/1852 = 18.95 knots
2. 부산 -> 호주 Sydney
3. 동아시아 동계 바람
우리나라: 겨울철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불어옵니다.
동중국해 남부: 북서풍이 남하하면서 지형과 해양의 영향을 받아 북풍 또는 북동풍으로 전환됩니다.
남중국해: 이 지역에서는 북동풍이 불며, 동남아시아 지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4. 레이더 펄스 전파가 발사된 후 32해리에 있는 물표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몇 us인가?
물표까지 거리 = 32 해리 (NM)
전파는 왕복하므로 총 이동 거리 = 32 × 2 = 64 해리
1 해리 = 1852 m
전파 속도 ≈ 빛의 속도
𝑐 = 3 ×10^8 m/s
c=3×10^8 m/s
단위는 **μs(마이크로초)**로 변환해야 함 (1μs = 10^−6초)
t=3.951×10−4s=3.951×10−4×106μs=395.1μs
5. 레이더의 현재 사용거리 범위에서의 펄스 폭이 0.2us이라면, 펄스 폭만의 영향을 고려하였을 경우 같은 방향에 있는 두 물표가 화면상에 두 개의 영상으로 나타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떨어진 거리는 얼마 이상이어야 하는가?
레이더 거리 해상도는 **펄스폭(τ)**에 의해 결정되며, 다음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거리 해상도 = c * t / 2
c = 전파 속도 = 3 * 10^8 m/s
t = 펄스폭 (초 단위, 0.2 us = 0.2 & 10^-6s)
거리 해상도 = (3 * 10^8 m/s * 0.2 * 10^-6) / 2 = 60/2 = 30m
펄스가 짧을수록(펄스 폭이 작을수록) 해상도는 향상됩니다.
긴 펄스는 반사파가 겹쳐서 두 물체를 하나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6. 물표의 방위를 4회 관측하였을 때 각 관측의 정밀도가 같다면 그 평균치는 1회 관측한 것보다 정밀도가 약 몇배로 증가하는가?
오차가 1/2 배로 줄어들어 2배가 향상된다
7. 선박용 레이더에서 첨두전력이 30kW이고, 충격계수가 0.0004이면 평균 전력은??
평균 전력 = 첨두 전력 * 충격 계수
첨두전력 = 30kW
충격계수 = 0.0004
30,000 W * 0.0004 = 12W
8. 계산 고도를 구하는데 가장 큰 오차로 개입될 수 있는 것은?
가. 개인차, 나 : 관측오차, 다 : sextant 오차, 라 : chronometer 오차
보기 설명 영향도
가. 개인차 | 관측자의 눈 높이, 습관, 연습 정도 등 | 작음 |
나. 관측오차 | 선체 흔들림, 착시 등으로 Sextant로 읽을 때 생김 | 어느 정도 있음 |
다. Sextant 오차 | 기기의 구조적 오차(지표선오차 등) | 정기 교정 가능, 보통 크지 않음 |
라. Chronometer 오차 | 시간 오차는 경도 계산에 직접 영향을 줌 → 고도선 위치 자체가 달라짐 | 가장 큼 ✅ |
예시: Chronometer 오차의 영향
- 시간 오차 4초 → 경도 오차 약 1 해리
- 시간 오차 1분 → 경도 오차 약 15 해리(!)
- 이는 고도선의 위치에 수십 해리 차이를 유발
즉, 고도를 아무리 정밀하게 측정해도, 시간 오차가 크면 위치 계산이 엉망이 됩니다.
9. 자차 수정시 Flinders bar를 조정하고 난 후 재 조정이 필요한 수정구는?
연철구
- Flinders bar는 수직 방향의 연철봉으로, 수직반영구자기(Vertical Permanent Magnetism)를 보정합니다.
- 하지만 연철구는 수평 방향의 유도 자기를 보정하는 장치입니다.
- Flinders bar를 조정하면 자기장의 전체 균형이 변하므로,
그와 상호작용하는 연철구도 재조정이 필요합니다
10. 장기간 보침 후 변침할 때 선체 반영구자기의 변화로 변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생기는 자차는?
Retentive Error
- 선체에는 **반영구자기(Remnant Magnetism)**가 존재합니다.
- 오랜 시간 한 방향으로 보침하다가 급격히 변침하면,
자화 방향이 완전히 따라가지 못해 반대방향 자차가 순간적으로 발생합니다. - 이걸 Retentive Error라고 부릅니다.
- 항해 초기, 변침 시에 종종 나타나는 일시적 자차 현상입니다
11. 자동조타장치에서 자동변침시 빠른 조타를 취하기 위한 천후조정 방법은?
최소 위치로 조정한다
- **천후조정 (Weather Adjustment)**은 자동조타 장치에서 조타기의 감도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 **최소 위치(Minimum Position)**로 조정하면,
오차 발생 시 빠르고 큰 조타가 작동되어 신속한 변침이 가능해집니다. - 반대로 최대 위치로 설정하면 조타는 느려지고 부드러워지나 반응이 늦습니다
12. 전자식 선속계에서 경도차와 중간오차의 발생 원인이 아닌 것은?
가. 선박의 속도, 나. 증폭부의 감도, 사: 검출부의 돌출 정도, 아 : 선박의 흘수
항목 원인 여부 설명
가. 선박의 속도 | ✅ 있음 | 고속에서 센서 응답 지연 등으로 오차 증가 |
사. 검출부의 돌출 정도 | ✅ 있음 | 설치 높이, 수면 흐름 영향으로 오차 발생 |
아. 선박의 흘수 | ✅ 있음 | 수면 속 유속, 센서 위치 변화로 오차 발생 |
나. 증폭부의 감도 | ❌ 없음 | 증폭은 신호 세기만 조절하며 방향성·위치에 따른 오차에는 직접 영향 없음 |
13 . 동계에 알류샨 남방해역을 항해할 때 기상 약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바람은?
1. 겨울철 기단 구조
시베리아에 강한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이 발달 → 차고 건조한 공기
북태평양 중·고위도 해역(알류샨 열도 부근)에는 알류샨 저기압 형성
이로 인해 시베리아 고기압 → 알류샨 저기압 방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게 됨
주로 북서풍, 편서풍
2. 북서풍의 영향
북서풍은 차고 건조한 대륙성 기단을 태평양 해역 위로 불어오게 합니다.
이 바람은 따뜻한 해수면 위를 통과하면서 대기 불안정, 거친 파랑, 폭풍우, 눈보라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알류샨 저기압이 깊어질 때, 태풍 수준의 저기압으로 발전해 매우 험한 기상 조건이 자주 발생합니다.
14. 5노트의 속력으로 하루에 10톤의 연료를 소비하는 선박이 10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경우 하루 연료소비량은?
F2/F1 = (V2/V1)^3
V1 = 평소 속력
V2 = 변경된 속력
F1 = 평소 연료 소비량
F2 = 구할 연료 소비량
15. GPS 신호변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항법 데이터의 변조율은 50b/s이다 나. C/A 신호의 변조율은 1.023 Mb/s이다 다. P 신호의 변조율은 10.23 Mb/s이다 라. P 신호는 1575.42 Mhz 의 반송파에만 위상 변조를 하고 있다
가. 항법 데이터의 변조율은 50 bps이다
✅ 맞습니다.
- GPS 위성에서 전송되는 **항법 메시지(Navigation Message)**는
**50 bit/sec (bps)**의 저속으로 전송됩니다. - 이 데이터는 위성 궤도 정보, 시각, 상태 등을 포함합니다.
나. C/A 코드의 변조율은 1.023 Mbps이다
✅ 맞습니다.
- **C/A 코드(Coarse/Acquisition code)**는 민간용 GPS 신호로,
변조율(Chip Rate)은 **1.023 MHz (즉 1.023 Megachip/s)**입니다. - 이는 **L1 반송파(1575.42 MHz)**에 위상변조(Pseudorandom Code) 형태로 실립니다.
다. P 코드의 변조율은 10.23 Mbps이다
✅ 맞습니다.
- **P 코드(Precise Code)**는 군사/정밀용으로,
**10.23 MHz의 변조율(Chip Rate)**을 가지고 있습니다. - L1 및 L2 반송파에 실리며, L2는 1227.6 MHz입니다.
라. P 신호는 1575.42 MHz의 반송파에만 위상 변조를 하고 있다
❌ 틀렸습니다. → 정답
- P 신호는 L1(1575.42 MHz) 뿐 아니라,
L2(1227.6 MHz) 반송파에도 위상 변조되어 전송됩니다. - 따라서 "L1 반송파에만 위상 변조된다"는 설명은 틀린 설명입니다.
16. GPS의 P신호용 PN(의사잡음) 신호 길이는?
P 코드의 PN 코드 길이 = 약 7일 주기, 총 2,035,000,000 chips (2.035 × 10⁹ chips)
변조율 (chip rate): 10.23 Mbps (Megachips per second)
P 코드의 전체 길이: 1주기 = 7일
매 1초마다 10.23 × 10⁶ chips →
7일 = 604,800초 × 10.23 × 10⁶ = 약 2.035 × 10⁹ chips
항목 내용
용도 | 군용/정밀 위치 측정용 (Precise Code) |
코드 속도 | 10.23 Mbps |
코드 길이 | 약 2.035 × 10⁹ chips |
반복 주기 | 7일 |
반송파 | L1 (1575.42 MHz), L2 (1227.6 MHz) |
P 코드에 **암호화(P/Y 코드)**가 적용되면, 일반 민간 수신기는 수신 불가하며,
이를 Anti-Spoofing 대응을 위한 Y 코드라고 부릅니다.
17. 자선과 타선의 상대운동 변화에 대한 애스펙트(ASPECT)의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레이더 영상으로 애스펙트의 변화를 판다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나. 애스팩트가 0도인 경우는 자선에서의 타선의 정선미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다. 애스펙트가 90도인 경우는 자선이 타선의 정횡을 보고 있는 상태이다
라. 자선에서 본 타선의 자세를 말하는 것으로 자선에서 본시선 방향과 타선의 선수미 방향이 이루는 각을 말한다
가. 레이더 영상으로 애스펙트의 변화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 맞습니다.
- 레이더는 타선의 형상을 점 또는 타원형으로 단순하게 표시하므로,
- **타선의 선수미 방향(=애스펙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나. 애스펙트가 0도인 경우는 자선에서 타선의 정선미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 틀렸습니다 → 정답
- 애스펙트 0도는 자선이 **타선의 정선수(Bow)**를 바라볼 때입니다.
- **정선미(Stern)**를 바라볼 경우는 애스펙트 180도입니다.
→ 따라서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다. 애스펙트가 90도인 경우는 자선이 타선의 정횡을 보고 있는 상태이다
✅ 맞습니다.
- 타선이 자선에 대해 정횡으로 보일 때(타선 선수미가 자선 시선에 대해 수직)
→ 애스펙트는 90도입니다.
라. 자선에서 본 타선의 자세를 말하는 것으로 자선에서 본 시선 방향과 타선의 선수미 방향이 이루는 각을 말한다
✅ 맞습니다.
- 애스펙트의 정확한 정의입니다.
- 즉, 자선에서 타선을 바라보는 시선과 타선의 선수미 방향이 이루는 각 = 애스펙트.
18 . 천체를 이용한 격시관측시 위치선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주의 사항으로 옳은것은?
가. 관측시기는 천문기차의 영향을 작게 하기 위하여 일출직후 또는 일몰 직전이 가장 좋다
나. 고도가 80도 이상인 태양을 관측한 경우에는 위치선보다 직접 위치권을 작도하는 것이 좋다
다.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긴 시간 동안 관측 시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라.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제 1 관측과 제 2관측시까지의 침로와 항정은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Argue 가 있는 문제임
- 가. 관측 시기는 천문기차의 영향을 작게 하기 위하여 일출직후 또는 일몰 직전이 가장 좋다
- 일출 직후 / 일몰 직전은 태양의 고도가 적당히 낮아서
→ 고도 측정 정밀도가 높고,
→ **천문기차(시간 오차에 의한 위치선의 영향)**도 작습니다. - 이 시점은 항해 천문 관측의 황금 시간대입니다.
-
맞습니다. (정답)
천문기차(Atmospheric Refraction)는 천체의 고도가 낮을수록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천체의 고도가 비교적 높은 정오 부근이 천문기차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더 정확한 관측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일출 직후나 일몰 직전은 천체의 고도가 낮아 천문기차의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 나. 고도가 80도 이상인 태양을 관측한 경우에는 위치선보다 직접 위치권을 작도하는 것이 좋다
고도 80도 이상일 경우, 섹스턴트 오차가 커지고,
GZ(위치선의 길이)가 짧아져 위치선 작도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위치선 작도법(Intercept Method)**을 씁니다.
→ "직접 위치권 작도"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다.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긴 시간 동안 관측 시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 틀립니다.
천체의 고도가 매우 높을 때(예: 80도 이상)에는 작은 고도 오차에도 위치선의 이동 폭이 커져 정확한 위치선을 얻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관측된 고도를 이용하여 천체의 바로 아래 지점(천정점)을 중심으로 하는 **작은 원(위치권)**을 직접 작도하는 것이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유리합니다
- 다.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긴 시간 동안 관측 시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전위선(시간차 관측을 이용한 위치선)**은
짧은 시간 간격이 정밀도를 높입니다.
시간이 길면 선박의 항로나 침로, 속도에 따라 오차가 누적됩니다.
라.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제1관측과 제2관측 시까지의 침로와 항정은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 틀립니다.- 라. 전위선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제 1 관측과 제 2관측시까지의 침로와 항정은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
**두 관측 사이에 이동한 거리(항정)와 방향(침로)**은
위치선 이동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무시하면 위치선이 엉뚱한 위치에 그려져 큰 오차가 납니다.
가. 관측시기는 천문기차의 영향을 작게 하기 위하여 일출 직후 또는 일몰 직전이 가장 좋다
천문기차(Astronomical Triangle)의 변화율은 천체의 고도가 낮을 때 크고, 고도가 높을수록 작아집니다. 따라서 일출 직후나 일몰 직전은 천체의 고도 변화가 커서 오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천체의 고도가 적당히 높을 때 관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나. 고도가 80도 이상인 태양을 관측한 경우에는 위치선보다 직접 위치원을 작도하는 것이 좋다
고도가 매우 높은 천체(예: 80도 이상)를 관측했을 경우, 위치선은 매우 짧은 호의 형태를 띠게 되어 사실상 점에 가까워집니다. 이럴 때는 위치선 대신 직접 위치원을 작도하는 것이 더 정확한 위치를 얻는 데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 설명은 옳습니다.
19 . 점장위도항법의 특성상 침로가 90도에 근접하거나 위도가 높은 경우 침로 도는 위도에 약간의 오차가 있어도 계산 결과에 큰 오차가 나타나도록 하는 요소는? 가. 동서거, 나. 변경, 다. 항정, 라. 변경
점장위도항법(Mercator Sailing)은 지구 표면을 평면으로 투영한 메르카토르 도법을 기반으로 항해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특징 중 하나는 **등각항로(Rhumb Line)**가 직선으로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문제에서 언급된 상황, 즉 침로가 90도에 근접하거나 위도가 높은 경우, 침로 또는 위도의 작은 오차가 계산 결과에 큰 오차를 유발하는 이유는 경도차 계산에 사용되는 변경(Meridional Part, MP) 때문입니다.
메르카토르 도법에서 위도 간격은 실제 지구 표면에서의 위도 간격과 동일하게 표시되지만, 경도 간격은 위도가 높아질수록 확대되어 표시됩니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 **변경(Meridional Part)**입니다. 변경은 특정 위도까지의 메르카토르 투영도 상에서의 자오선 길이를 나타냅니다.
경도차는 다음과 같은 관계식으로 계산됩니다.
여기서 Departure(동서거)는 두 지점 사이의 동서 방향 거리, 는 두 지점의 중위도, 는 침로입니다.
하지만 점장위도항법에서는 위도차와 변경차를 이용하여 경도차를 계산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다음과 같은 관계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경도차는 변경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 침로가 90도에 근접할 경우 (정동 또는 정서 항해): 값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이때 위도에 약간의 오차가 생기면 변경차 계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경도차의 큰 오차로 이어집니다.
- 위도가 높은 경우: 메르카토르 도법에서 동일한 위도 간격이라도 경도 간격이 크게 확대됩니다. 따라서 높은 위도에서의 작은 위치 오차는 실제 지구 표면에서의 상당한 경도 차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변경 값 자체가 위도에 따라 크게 변하므로 위도 오차는 경도 계산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나머지 보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 가. 동서거 (Departure): 두 지점 사이의 동서 방향 거리를 나타내지만, 침로 또는 위도 오차가 직접적으로 동서거 계산 결과에 큰 오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아닙니다. 동서거는 항정과 침로의 사인값에 비례합니다.
- 다. 항정 (Distance): 두 지점 사이의 총 거리를 나타내며, 침로 오차는 항적의 방향을 틀어 최종 위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점장위도항법 특성상 언급된 상황에서 계산 결과에 가장 큰 오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 라. 변경 (Meridional Part):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변경은 점장위도항법에서 경도차를 계산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며, 특히 침로가 90도에 가깝거나 위도가 높은 경우 위도 오차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도 계산에 큰 오차를 유발합니다.
20. 대양에서는 다소의 요잉(Yawing)이 있어도 연료의 소비가 적게 되도록 하고 연안에 접근항해할 때는 정확한 보침이 되도록 하는 조타 제어 방식은?
가. 비례제어
나. 미분제어
다. 적분제어
라. 적응제어
가. 비례제어 | 오차에 비례하여 조타각을 조절하는 기본 제어 방식 | ❌ |
나. 미분제어 | 오차의 변화율(속도)에 반응해 조타 → 흔들림 억제에 유리 | ❌ |
다. 적분제어 | 오차의 누적량에 따라 보정 → 정지 편차 제거 | ❌ |
라. 적응제어 | 항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타 특성을 바꾸는 방식 | ✅ 정답 |
21. 자이로컴퍼스에서 속도오차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속도오차 수정표로부터 수정량을 구하여 침로나 방위를 개정한다.
나. 주동부에는 속도오차를 그대로 두고 카드, 리피터 등에는 오차가 포함되지 않도록 속도오차 수정기를 조정하여 수정한다.
다. 주동부에서부터 속도오차를 근원적으로 수정한다.
라. 쉴러 튜닝(Schuler tuning)을 유지하여 수정한다
- 가. 속도오차 수정표로부터 수정량을 구하여 침로나 방위를 개정한다. - 맞습니다. 자이로컴퍼스의 속도오차는 선박의 속도와 위도에 따라 예측 가능하므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속도오차 수정표를 이용하여 오차량을 확인하고 실제 침로나 방위에 적용하여 수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나. 주동부에는 속도오차를 그대로 두고 카드, 리피터 등에는 오차가 포함되지 않도록 속도오차 수정기를 조정하여 수정한다. - 맞습니다. 최신 자이로컴퍼스 시스템은 주동부(Master Compass) 자체에는 속도오차를 포함한 값을 나타내고, 카드(Compass Card)나 리피터(Repeater Compass) 등에는 속도오차 수정기를 통해 오차가 보정된 정확한 방위를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곳에서 정확한 방위 정보를 활용하는 데 유용합니다.
- 다. 주동부에서부터 속도오차를 근원적으로 수정한다. - 맞습니다. 일부 고급 자이로컴퍼스 시스템은 내부적으로 선박의 속도와 위도 정보를 입력받아 주동부 자체에서 속도오차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방위 정보를 제공합니다.
- 라. 쉴러 튜닝(Schuler tuning)을 유지하여 수정한다. - 틀렸습니다. 쉴러 튜닝은 자이로컴퍼스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 개념입니다. 자이로스코프의 진동 주기를 약 84.4분으로 맞춰 외부 충격이나 가속도 변화에도 안정적인 수평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쉴러 튜닝은 속도 오차를 수정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이로컴퍼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속도 오차는 쉴러 튜닝과는 별도의 방법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22. 방위제진식 자이로컴퍼스의 특징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제진 세차운동은 북탐 세차운동에 대하여 1/4 주기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일어난다 나. 북탐 세차운동과 제진 세차운동은 다같이 수직축의 회전운동을 억제한다 다. 북위도에서는 로터축의 북단이 상승된 앙각을 갖고 정지한다 라. 남위도에서는 로터축의 북단이 하강된 부각을 갖고 정지한다
보기 설명 정오
가 | 제진 세차는 북탐에 대해 1/4 주기 시차 있음 | ✅ |
나 | 둘 다 억제한다 → 틀림 (북탐은 유도 작용) | ❌ (정답) |
다 | 북위도 → 북단이 올라간 앙각으로 정지 | ✅ |
라 | 남위도 → 북단이 내려간 부각으로 정지 | ✅ |
나. 북탐 세차운동과 제진 세차운동은 다같이 수직축의 회전운동을 억제한다
❌ 틀립니다 → 정답
- 북탐 세차운동은 자이로가 진북을 향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회전 운동입니다.
- 제진 세차운동은 이 북탐 운동을 감쇠시키기 위한 보조적인 운동입니다.🔺 즉, 둘 다 억제하는 건 아니고,→ 북탐은 본질적인 작용,→ 제진은 그 진동을 완화시키는 보조작용입니다
23. 세계 주요 해역 계절풍의 특징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동아시아지역 하계 - 남도, 남서 계절풍 나. 인도양 하계 - 북서 계절풍 다. 동아시아지역 동계 - 북서, 북동 계절풍 라. 인도양 동계 - 북동 계절풍
동아시아 계절 계절풍 방향 설명
하계 | 남도 또는 남서 계절풍 ✅ | 남쪽 해양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됨 |
동계 | 북서 또는 북동 계절풍 ✅ |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찬 대륙성 공기가 불어옴 |
인도양 계절 계절풍 방향 설명
하계 (5~9월) | 남서 계절풍 ✅ | 인도 남서쪽 아라비아해에서 인도 대륙으로 바람이 불어옴→ 강력한 폭우와 몬순비 유발 |
동계 (11~3월) | 북동 계절풍 ✅ | 인도 대륙에서 동남쪽으로 바람이 빠져나감 → 건조하고 선선함 |
24. 교차방위법으로 생긴 오차삼각형에 선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가. 우연오차를 소거학 위해 대칭적인 위치에 있는 목표를 관측하고, 이때 생긴 오차삼각형의 중심을 선위로 한다 나. 우연오차 뿐이라면 오차삼각형의 각 변에서의 거리가 각변의 길이에 비례하는 점을 선위로 정한다 다. 계통오차로 생긴 경우, 3 물표를 연결하여 생긴 삼각형의 내부에 관측자가 있으면 선위를 오차삼각형의 외부에 있다 라. 계통오차 생긴 경우, 3목표를 연결하여 생긴 삼각형의 외부에 관측자가 있을 때 선위는 오차삼각형의 내부에 있다
가. 우연오차를 소거하기 위해 대칭적인 위치에 있는 목표를 관측하고, 이때 생긴 오차삼각형의 중심을 선위로 한다 (틀림)
- 대칭적인 목표 관측은 우연오차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차삼각형의 중심이 항상 정확한 선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차삼각형의 형태와 크기는 관측 각의 우연오차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나. 우연오차 뿐이라면 오차삼각형의 각 변에서의 거리가 각 변의 길이에 비례하는 점을 선위로 정한다 (맞음)
- 우연오차만 존재할 경우, 오차삼각형 내의 한 점으로부터 각 변까지의 거리가 해당 변의 길이에 비례하는 점이 가장 확률이 높은 선위가 됩니다. 이는 각 관측각에 부여되는 가중치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성립합니다.
다. 계통오차로 생긴 경우, 3 물표를 연결하여 생긴 삼각형의 내부에 관측자가 있으면 선위를 오차삼각형의 외부에 있다 (틀림)
- 계통오차의 원인과 방향에 따라 오차삼각형과 실제 선위의 관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측자가 3 물표로 이루어진 삼각형 내부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선위가 오차삼각형 외부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 계통오차 생긴 경우, 3목표를 연결하여 생긴 삼각형의 외부에 관측자가 있을 때 선위는 오차삼각형의 내부에 있다 (틀림)
- 마찬가지로 계통오차의 특성에 따라 오차삼각형과 실제 선위의 위치 관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측자가 3 물표로 이루어진 삼각형 외부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선위가 오차삼각형 내부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차삼각형이 생겼을 때의 처리
1. 우연오차(Random Error)
예: 시차, 눈의 착각, 파랑 흔들림 등 측정상의 비의도적 오차
이 경우:
3개의 목표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 (120도 간격 추천)
**오차삼각형의 중심(Center of Gravity)**을 선위로 채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2. 계통오차(Systematic Error)
예: 자차, 자이로오차 등 반복되는 동일 방향의 오차
이런 경우에는 오차삼각형의 중심이 진짜 선위가 아닐 수 있습니다.
관측자가 삼각형 외부에 있는 경우도 생기며, 오히려 외부 추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5. 위도가 60도 이하이고 거리가 600해리 이내이면 대권거리와 항정선거리의 차는?
거의 없다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 수 해리 이내, 실무상 무시 가능
위도가 낮다 (60도 이하)
→ 고위도일수록 대권과 항정의 곡률 차이가 커짐
거리가 짧다 (600NM 이하)
→ 짧은 구간에서는 대권과 항정의 곡률 차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음
26. 교차방위법에 의한 위치 측정시 두 물표의 위치선 교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위치의 정확도는 위치선의 교각이 90도에 가까울수록 높다
나. 위치선의 교각이 30도 이하인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 선위오차는 위치선 교각의 cosec 값에 비례한다
라. 위치선의 교각이 30도인 경우 교각이 90도 일 때에 비해 오차가 약 3배에 달한다
가. 위치의 정확도는 위치선의 교각이 90도에 가까울수록 높다
✅ 맞습니다.
- 교차방위에서 위치선이 직각에 가깝게 교차할수록,
그 교점의 선위 정확도는 최고입니다. - 90° 교차는 이상적인 상태로 간주됩니다.
나. 위치선의 교각이 30도 이하인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맞습니다.
- 30도 이하로 교차하면 선위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며,
길쭉한 오차 삼각형이 형성되므로 정확한 위치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 실무에서는 60°~120° 사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다. 선위오차는 위치선 교각의 cosec 값에 비례한다
✅ 맞습니다.
라. 위치선의 교각이 30도인 경우, 교각이 90도일 때에 비해 오차가 약 3배에 달한다
✅ 맞습니다.
- 수치 비교:
- csc(30∘)
- csc(90∘)
- 상대 오차 비: 2/1→ 실무에서 여러 오차를 고려하면 실제 오차 영향은 약 2배로 평가됩니다.
27. 레이더 영상의 특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물표영상은 펄스 폭의 2배에 상당하는 거리 만큼 길이 방향으로 늘어난다
나. 레이더 전파가 장해물에 부딪히면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그늘 영역이 존재한다.
다. 물표의 좌단과 우단이 수평 빔폭의 절반에 상당하는 만큼 확대되어 나타난다
라. 소형 물표라도 반사신호가 수신되면 레이더 스코프의 휘점크기에 상당하는 만큼 영상은 확대된다
가 | ❌ 펄스폭의 "2배"만큼 영상이 길어짐 → 틀림. 영상의 길이는 펄스폭 자체에 비례함. | ❌ 정답 |
나 | 전파가 장해물 뒤에 도달하지 못함 → 음영(shadow zone) 형성 | ✅ 맞음 |
다 | 수평빔폭이 넓을수록, 좌우 방향으로 물표 영상이 퍼져보임 → 해상도 저하 | ✅ 맞음 |
라 | 실제 물표가 작아도, 스코프(화면)의 휘점(spot size) 만큼 영상은 최소한의 크기로 표현됨 | ✅ 맞음 |
28. 자이로컴퍼스에서 Damping Weight와 Ecentric Pivot 역할은 무엇인가?
자이로가 진북(True North)을 정확히 가리키도록 **세차운동을 감쇠(damping)**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1. Damping Weight (댐핑 웨이트)
🔹 역할:
자이로의 **세차운동(Precession)**을 감쇠시켜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북 방향으로 정렬되도록 돕는 무게추입니다.
자이로가 세차운동을 할 때, 무게추가 중력에 의해 회전축에 토크를 유도합니다.
이 토크는 자이로의 지나친 진동을 억제하고,
진북에 수렴하도록 유도하는 방향성 제어 역할을 합니다.
🔸 핵심 효과:
**감쇠 세차운동(Damped Precession)**을 유도함
자이로의 진동(동요)을 빠르게 줄임
위치에 따라 북단이 위로 들리는 앙각, 부각 현상과도 연결됨
✅ 2. Eccentric Pivot (편심 피벗)
🔹 역할:
자이로의 회전축을 **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편심)**에 배치하여,
중력에 의해 자이로에 **복원력(위치 복귀 힘)**이 작용하도록 설계된 기계적 장치입니다.
피벗이 회전축의 정중앙이 아닌 약간 편심된 위치에 설치되어 있음
이로 인해 자이로가 진북에서 벗어나면 중력에 의해 자동으로 복원되는 방향 토크가 생깁니다
🔸 핵심 효과:
자이로가 진북에서 벗어나 있을 때 → 자동으로 진북으로 복귀하려는 힘 발생
세차운동을 방향성 있게 유도
29. 자이로컴퍼스에서 변속도(가속도)오차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가속도가 북향일 때 편서의 오차가 생긴다
나. 가속도가 남향일 때 편동의 오차가 생긴다
다. 가속도 오차는 선속의 변화량에 비례한다
라. 가속도 오차는 선박의 변침과는 상관관계가 없다
자이로컴퍼스(Gyrocompass)의 안정화 과정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인 Damping Weight와 Eccentric Pivot는,
**자이로컴퍼스(Gyrocompass)**는 지구의 회전을 이용하여 진북(True North)을 가리키는 장치로, 외부 자극(가속도 등)에 의해 일시적인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주요 오차 중 하나가 바로 **변속도(가속도) 오차(acceleration error)**입니다.
📌 선택지 분석:
가. 가속도가 북향일 때 편서의 오차가 생긴다 → O
북쪽으로 가속 시, 자이로는 서쪽으로 오차가 나타납니다. 이는 자이로 회전축이 지리적 북쪽을 기준으로 동요하면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나. 가속도가 남향일 때 편동의 오차가 생긴다 → O
남향 가속 시에는 동쪽으로 오차가 발생합니다.
다. 가속도 오차는 선속의 변화량에 비례한다 → O
가속도는 속도의 변화율이므로, 속도 변화가 클수록 오차도 커집니다.
라. 가속도 오차는 선박의 변침과는 상관관계가 없다 → ❌
변침 시에도 자이로는 가속도의 방향 변화에 영향을 받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30. 자차 수정시 수정용구를 장치하는 순서로 옳은 것은?
가. 연철구->경선차 수정자석->Finders bar->수평자석
나. 경선차 수정자석->Finders bar->연철구->수평자석
다. Finders bar->연철구->경선차 수정자석->수평자석
라. 수평자석->Finders bar->연철구->경선차 수정자석
1. Finders bar (파인더스 바)
**선수 선수철(Bow-Stem Iron)**에 의한 영향을 수정
나침반 전방에 설치
2. 연철구 (Soft iron balls, Flinders spheres)
연철구는 종선차(선박 전후 방향 자기 영향) 수정
나침반 옆 양쪽에 설치 (Binacle 양쪽)
3. 경선차 수정자석 (Fore-and-aft Corrector magnets)
**선박의 진행 방향에 따른 자화 영향(경선차)**을 수정
나침반 받침대 내부, 전후방향으로 삽입
4. 수평자석 (Athwartship Corrector magnets)
**횡선차(선박 좌우 방향 자기 영향)**을 수정
나침반 받침대 내부, 좌우방향으로 삽입
31. Chronometer 시간이 09h-55m-25s인 것을 착오로 인하여 09h-53m-25s로 잘못 읽은 상태에서 태양관측이 시행되어 위치선을 작도하였다. 본선 추측위치가 30도 N라면 정확한 위치선으로 개정하는 방법을 옳게 기술한 것은?
가. 잘못된 위치선을 변경 30'만큼 동쪽으로 평행이동 시킨다
나. 잘못된 위치선을 변경 30'만큼 서쪽으로 평행이동 시킨다
다. 잘못된 위치선을 거리 30마일 만큼 동쪽으로 평행이동 시킨다
라. 잘못된 위치선을 거리 30마일 만큼 서쪽으로 평행이동 시킨다
크로노미터를 2분 느리게 읽음 → 관측자는 태양이 더 동쪽에 있다고 판단
따라서 관측 위치선은 실제보다 동쪽에 작도됨
이를 서쪽으로 보정해야 함
✅ 2. 항해 위치선 원리
태양 고도 관측은 해당 시각에 태양의 GHA(자오경도)를 기준으로 선박의 위치를 추정합니다.
크로노미터가 느리게 읽혔다면, GHA 역시 실제보다 작게 계산되고,
→ 관측 위치선이 실제보다 더 동쪽에 있는 것처럼 그려집니다.
✅ 왜 "30마일"이 아니라 "30분(30')"인가?
문제에서 본선의 위도는 30°N, 즉 중위도이며,
경도 1° = 60 해리, 따라서 경도 1' = 1 해리
하지만 관측을 통해 얻는 위치선 상의 시차 보정량은 **경도 단위 (도, 분)**로 표시되며, 위치선을 옮기는 기준도 **"거리"가 아닌 "경도 차이"**로 적용합니다.
시간 2분 = 경도 30' 차이 → 경도 30분만큼 서쪽으로 평행 이동
즉, 위치선은 경도 30'만큼 서쪽으로 이동해야 하며, 이것이 정답이 "30마일"이 아니라 **"30분"**인 이유입니다.
✅ 결론
‘다’와 ‘라’는 거리 단위(마일)를 사용하여 부정확함
‘가’는 방향이 틀림
‘나’는 방향(서쪽)과 단위(경도 분) 모두 정확
✅ 정답: 나. 잘못된 위치선을 변경 30'만큼 서쪽으로 평행이동 시킨다
32. 방위수정법에 의해 자차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기선오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 선수를 자침로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
다. 비교적 정확하나 복잡한 방법이다
라. 잔존자차를 정확하게 구하고자 할 때 정확한 편차를 알아야 한다
방위수정법은 천체(보통 태양)의 **진방위(True Bearing)**를 계산하고,
이를 **자침(Compass Bearing)**과 비교하여 자차(Deviation)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가. 기선오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맞습니다.
방위수정법에서는 자이로나 천체의 진방위와 자침만을 비교하기 때문에 기선(Heading) 방향이 완전히 정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천체 방위는 특정 방향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기선 자체가 약간 틀려도 자차 계산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습니다.
→ 따라서 "기선오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은 맞는 말입니다.
나. 선수를 자침로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
✅ 맞습니다.
방위수정법은 자침과 천체 진방위의 비교만으로 자차를 구합니다.
따라서 선수방향이 자침로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 비교적 정확하나 복잡한 방법이다
❌ 틀렸습니다 → 정답
이 문장이 틀린 이유는 **"복잡하다"**는 표현 때문입니다.
실제 사실은?
방위수정법은 간단한 삼각함수, 시간표, 위도 정도만 알면 계산이 가능하며,
오히려 다른 자차 측정 방법보다 간단합니다 (예: 자이로오차 보정법 등보다 훨씬 쉬움).
따라서 "비교적 정확하나 복잡한 방법이다" → 복잡하다는 표현이 틀린 설명
📌 따라서 시험에서는 이 문장을 틀린 보기로 간주합니다.
라. 잔존자차를 정확하게 구하고자 할 때 정확한 편차를 알아야 한다
✅ 맞습니다.
잔존자차는 보정된 이론값과 실제 자차의 차이이기 때문에
→ 정확한 기준 편차(Deviation)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3. 장기간 보침후 변침할 때 선체 반영구자기의 변화로 변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생기는 자차는 다음 중 어느 것인가?
가. Gaussin Error
나. Retentive Error
다. 불변차
라. Lubber Error
Retentive Error (잔류오차, Retentive Deviation)
선박이 **장기간 일정한 침로로 항해(보침)**할 경우,선체 내부의 철 구조물이나 강재가 **지구 자기장에 의해 자화(Magnetization)**됩니다.
이후 급격히 변침(특히 90도 이상)하게 되면,선체 내부의 자화 방향은 즉시 따라 바뀌지 못하고 일정 시간 잔류합니다.
이로 인해 변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자차가 일시적으로 발생합니다.
👉 이것이 Retentive Error 또는 **잔류자차(Retentive Deviation)**입니다
보기 설명 정오
가. Gaussin Error | 가우스 이론 기반의 일반적인 자기편차 분류 개념이며, **고유 자차의 분해 항목(반영구자기, 유도자기 등)**을 통틀어 부를 때 사용 | ❌ |
다. 불변차 | 선박 침로와 관계 없이 고정된 자차 (예: 전자기기 영향 등) | ❌ |
라. Lubber Error | 나침반의 **루버선(Lubber's line)**이 선박 선수와 정렬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기계적 오차 | ❌ |
34. 자동조타 장치에서 복원타란 무엇을 말하는가?
가. 선회각속도에 비례하여 사용되는 타이다
나. 정상오차(Offset Error)을 없애는 데 사용되는 타이다
다. 편각에 비례하여 사용되는 타이다
라. 날씨의 변동에 따라 사용되는 타이다
복원타(Restoring Rudder 또는 Proportional Rudder) 복원타란, 자동조타장치에서 선박의 **편각(Heading Error)**을 줄이기 위해오차 크기에 비례해서 작동하는 조타각을 말합니다.
즉,복원타 각도∝편각=(지시침로−실제침로)
복원타 각도∝편각=(지시침로−실제침로)
편각이 클수록 더 큰 조타를 주고,편각이 줄어들수록 조타도 작아지며,
정침(Desired Heading)에 가까워지면 조타가 0에 수렴하도록 설계됩니다.
가. 선회각속도에 비례하여 사용되는 타이다 | → 이는 **감쇠타(Damping Rudder)**의 정의 | ❌ |
나. 정상오차(Offset Error)를 없애는 데 사용되는 타이다 | → 이는 **보정타(Bias or Permanent Rudder)**의 역할 | ❌ |
다. 편각에 비례하여 사용되는 타이다 | → 복원타의 정의 그대로 | ✅ 정답 |
라. 날씨의 변동에 따라 사용되는 타이다 | → 이는 **천후 조정 장치(Weather Adjustment)**에 해당 | ❌ |
35. 자동조타를 설정하는 식
가. θ는 설정 침로에서 벗어난 각도, 즉 편각을 말한다.
✅ 정확한 설명
맞습니다.
θ는 설정 침로와 현재 침로의 차이로, **편각(heading error)**입니다.
나. R은 레이트 조정을 위한 상수로 R이 커지면 설정 침로에 정침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 맞는 설명
R은 미분 계수로, 선회각속도에 비례하는 감쇠타(Damping Rudder)를 조정합니다.
너무 크면 반응이 느려지고 정침에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 N은 정상편차를 조정하기 위한 비례상수이다.
✅ 맞는 설명
여기서 말하는 **정상편차(steady-state error)**는 적분항 I이 줄이는 것이 맞지만,
"비례적으로 편각에 반응하는 계수"는 N이 맞으며, 이 표현은 문맥상 허용됩니다.
라. 비례상수 N, R, I는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 틀린 설명 → 정답
제어이론에서는 "적절한 크기"의 N, R, I가 필요하며,
너무 작으면 시스템 반응이 느리거나 미세 조정이 안 됨
특히 **I(적분계수)**가 너무 작으면 정상오차가 없어지지 않음
→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는 절대적인 표현은 틀림입니다.
→ 제어공학에서는 튜닝이 핵심이므로, 비례계수들이 작을수록 좋은 건 아님
36. 해도에 침로선을 기입하는 경우 보침, 자차, 편차 및 기입할 때에 50% 정규오차가 각각 0.5도씩 있었다면 해도에 기입된 침로선의 50% 정규오차는 몇 도인가?
37. 중분위도가 60도 이하, 거리(항정)가 600해리 이내이면 중분위도항법에 의한 오차는 약 몇 % 이하인가?
가. 1%
나. 2%
다. 3%
라. 4%
중분위도항법(Mid-Latitude Sailing)이란?
출발 위도와 도착 위도의 평균값인 **중분위도(Middle Latitude)**를 사용하여 **동서거(Departure)**를 계산하는 항법.
조건 중분위도항법의 거리 오차
위도 ≤ 60도 & 거리 ≤ 600NM | 1% 이하 (실무상 무시 가능 수준) ✅ |
위도 높음 (> 70도), 거리 김 (> 1000NM) | 오차 2%~5% 이상 가능 ❌ |
38. 관측고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선체의 동요가 심한 때에는 연속 관측하여 평균치를 취한다
나. 파랑으로 수평선의 기복이 심한 때는 안고를 높여 관측한다
다. 옅은 안개가 낀 때에는 안고를 낮춘다
라. Chronometer 시의 오차를 없앤다
가. 선체 동요가 심할 때 연속 관측 후 평균치 사용 | 🔹 매우 적절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3~5회 이상 관측 후 평균을 취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 |
나. 파랑으로 수평선 기복 심할 때 안고 높임 | 🔹 수평선이 불안정할수록 안고를 높여 관측하면 수평선이 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 ✅ |
다. 옅은 안개 낀 때 안고 낮춤 | 🔹 안개가 있을 때는 수평선이 낮은 각도에서 더 잘 보일 수 있으므로 안고를 낮추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 |
라. Chronometer 시의 오차를 없앤다
이 보기의 문제는 핵심을 벗어났다는 점입니다.
고도 관측의 오차는 기본적으로 각도 측정의 정확도와 관련된 것이며,
시계(chronometer)의 오차는 시간오차 → 위치 계산의 경도/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즉, 관측 “고도”의 오차를 줄이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 오히려 이건 위치 계산 정확도 향상과 관련된 별개의 요소입니다.
39. 이상기차로 인한 아굴절(Sub-Refraction)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레이더 수평선의 거리가 짧아진다
나. 따뜻한 해면 위에 차가운 공기가 덮일 때 일어나기 쉽다
다. 고위도 지방 해역에서 일어나기 쉽다
라. 고도의 상승에 따른 기온의 하강률이 작을 때 일어난다
이상기차로 인한 아굴절(Sub-Refraction)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을 골라보겠습니다.
가. 레이더 수평선의 거리가 짧아진다
아굴절은 전파가 정상적인 굴절보다 덜 굴절되어 지구 표면 쪽으로 덜 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레이더 전파가 더 멀리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레이더 수평선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이 설명은 옳습니다.
나. 따뜻한 해면 위에 차가운 공기가 덮일 때 일어나기 쉽다
따뜻한 해수면 위의 차가운 공기는 하층 대기의 밀도를 높이고, 상층 대기의 밀도보다 훨씬 크게 만듭니다. 이는 전파가 위쪽으로 덜 굴절되게 만드는 조건이 되어 아굴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설명은 옳습니다.
다. 고위도 지방 해역에서 일어나기 쉽다
고위도 지방의 해역은 수온이 낮고,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따뜻한 해수면 위에 차가운 공기가 덮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굴절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 설명은 옳습니다.
라. 고도의 상승에 따른 기온의 하강률이 작을 때 일어난다
정상적인 대기 상태에서는 고도가 상승함에 따라 기온이 하강합니다. 아굴절은 하층 대기의 밀도가 높고, 상층 대기의 밀도가 낮은 불안정한 대기 상태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고도의 상승에 따른 기온 하강률이 작다는 것은 대기가 안정적인 상태에 가깝다는 의미이므로, 아굴절보다는 오히려 과굴절(Super-Refrac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이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상기차로 인한 아굴절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라. 고도의 상승에 따른 기온의 하강률이 작을 때 일어난다'입니다.
40. 인도양 항로를 따라 항해할 때 필요한 기상 및 해상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북인도양 아라비아해의 기상은 겨울철 북동계절풍과 여름철 남서 계절풍이 현저하게 구별된다
나. 계절풍의 전환기는 풍력도 약하고 풍향도 일정하지 않다
다.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북동 계절풍은 풍력이 크지 않고 날씨도 좋다
라. 여름철 남서 계절풍은 풍력이 그리 크지 않고 날씨는 좋으나 강우기이므로 주의한다
라. 여름철 남서 계절풍은 풍력이 그리 크지 않고 날씨는 좋으나 강우기이므로 주의한다 ❌
📘 보기별 해설
가. 북인도양 아라비아해의 기상은 겨울철 북동계절풍과 여름철 남서 계절풍이 현저하게 구별된다
✅ 맞습니다.
인도양 북부는 대표적인 **계절풍 지대(Monsoon Zone)**로,
겨울철: 북동계절풍 (약하고 건조)
여름철: 남서계절풍 (강하고 습함, 폭풍 동반)
두 계절풍은 풍향과 풍력, 기상 특징이 뚜렷하게 다름
나. 계절풍의 전환기는 풍력도 약하고 풍향도 일정하지 않다
✅ 맞습니다.
전환기(45월, 1011월)에는 풍향이 불안정하게 회전하고, 풍속도 약함
항해 시 방향성과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주의가 필요한 시기
다.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북동 계절풍은 풍력이 크지 않고 날씨도 좋다
✅ 맞습니다.
북동계절풍은 시베리아 고기압 → 인도양 저기압 방향으로 부는 바람
상대적으로 풍력이 약하고, 건조하고, 시야 양호
항해에 양호한 조건을 제공
라. 여름철 남서 계절풍은 풍력이 그리 크지 않고 날씨는 좋으나 강우기이므로 주의한다
❌ 틀림 → 정답
여름철(6~9월) 남서계절풍은 매우 강력하며, 폭풍과 높은 파랑을 동반합니다.
인도 서해안, 아라비아해, 벵골만 등은 거센 바람, 폭우, 심한 항해 위험이 동반됨
특히 인도 서해안에서는 해상 태풍 및 몬순저기압의 중심부를 통과할 수 있음
따라서 **“풍력이 그리 크지 않고 날씨는 좋다”**는 설명은 명백히 틀렸습니다
41. Gyro rotor의 회전이 비정상으로 빠르거나 늦은 경우 취하여야 할 대책으로 옳은 것은?
가. supply voltage 조사
나. carbon pile regulator 의 작동 점검
다. Motor generator의 회전 점검
라. Follow-up- armature의 취부위치 조정
보기 설명 관련성
가. Supply voltage 조사 | 전원 전압이 불안정하면 회전수에 직접 영향을 줌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함 | ✅ |
나. Carbon pile regulator 작동 점검 | 전압 안정화 장치 → 전압 변화에 따른 회전속도 영향 방지 | ✅ |
다. Motor generator의 회전 점검 | Gyro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장비 → 출력 이상 여부 확인 필요 | ✅ |
라. Follow-up armature의 취부 위치 조정 | ⚠️ 자이로의 방위 출력 계통에 영향을 주는 부품으로, | |
회전수에는 직접적인 영향 없음 → 문제와 무관 | ❌ (정답) |
Follow-up Armature란?
자이로컴퍼스의 출력계(침로 출력 시스템) 일부로,
**방위 지시계통(카드, 리피터 등)**에서 출력 신호를 전송하거나 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Gyro Rotor의 회전수(속도)**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2. 자이로컴퍼스의 오차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가. 자이로컴퍼스 자체의 결함으로 인한 오차
나. 경도오차
다. 속도 및 가속도 오차
라. 동요오차
가. 자이로컴퍼스 자체의 결함으로 인한 오차
✅ 해당합니다.
예: 회전 불균형, 전기적 결함, 기계적 마모 등
자이로 자체의 문제로 인해 편위 또는 비정상 세차운동 발생 가능
나. 경도오차
❌ 해당하지 않습니다 → 정답
자이로컴퍼스는 진북을 기준으로 침로를 지시하는 장치이며,
경도(Longitude) 자체는 자이로의 물리적 방향 감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위도는 지구 자전에 따른 세차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정이 필요하지만,
경도는 오차 원인이 아닙니다.
다. 속도 및 가속도 오차 (Speed & Acceleration Error)
✅ 해당합니다.
선박이 급격히 가속/감속하거나 변침 시,
자이로는 이 운동을 완전히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인 오차 발생
특히 Schuler 튜닝이 잘못되었거나 초기화되지 않으면 오차가 커짐
라. 동요오차 (Rolling/Pitching Error)
✅ 해당합니다.
파랑, 동요로 인해 자이로 회전축이 흔들리면
→ 정확한 수직 축 방향 유지가 어려워짐
→ 침로에 오차 발생
보기 설명 오차 여부
가 | 자이로 내부 결함 → 오차 발생 가능 | ✅ |
나 | 경도 자체는 자이로에 영향 없음 | ❌ (정답) |
다 | 선속·가속 변화에 따라 오차 발생 | ✅ |
라 | 선체 동요로 인한 자이로 불안정 | ✅ |
43. 자동조타기에서 바람 등에 의한 정상 오차를 자동적으로 수정하는 동작은?
가. 벡터동작
나. 미분동작
다. 적분동작
라. 비례·미분동작
✅ 정답:
다. 적분동작
📘 해설
자동조타기는 일반적으로 PID 제어기(P: 비례, I: 적분, D: 미분) 원리를 적용합니다.
각 제어 동작의 기능을 살펴볼 때:
✅ 적분동작 (Integral Action)
**지속적이고 일정한 오차(= 정상 오차, steady-state error)**를
시간에 따라 누적하여 조정하는 방식
외력(예: 바람, 조류) 때문에 선박이 꾸준히 한쪽으로 밀릴 때,그 오차가 누적되어 자동으로 조타를 보정함
따라서, **“바람 등 외력에 의한 정상 오차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동작은 적분동작입니다.
보기 설명 정오
가. 벡터동작 | 항법 또는 추진 제어 개념, 자동조타기의 제어 구성과 무관 | ❌ |
나. 미분동작 | **오차의 변화율(속도)**에 반응 → 빠른 응답, 흔들림 억제에 사용 | ❌ |
라. 비례·미분동작 | 비례 + 미분 = 응답 속도는 빠르지만 정상 오차는 남게 됨 | ❌ |
44. 선수 목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선수목표를 통해 선위의 편위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나. 선수방향의 적당한 중시목표물은 가장 좋은 선수 목표가 될 수 있다
다. 중시목표물을 선수목표로 활용할 경우 두 목표물 사이의 거리와 관측자로부터 가까운 목표물까지의 거리의 비가 1/3 이하인 것이 좋다
라. 선수목표가 멀수록 선위 편위에 대한 예측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가까운 것이 좋다
보기 설명 정오
가. 선수목표를 통해 선위의 편위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 ✅ 맞는 설명. 목표물의 정렬이 틀어지면 선위가 좌우로 벗어난 것을 알 수 있음 | ✅ |
나. 선수방향의 적당한 중시목표물은 가장 좋은 선수 목표가 될 수 있다 | ✅ 정확한 설명. 선박이 향하는 방향에 명확하고 고정된 목표물이 이상적 | ✅ |
다. 중시목표물을 선수목표로 활용할 경우, 두 목표물 간 거리 : 관측자까지의 거리 비는 1/3 이하가 좋다 | ✅ 맞는 설명. 가까운 목표물과 먼 목표물의 거리 비가 작을수록 작은 편위도 쉽게 감지 가능 | ✅ |
라. 선수목표가 멀수록 선위 편위 예측이 늦어지므로 가능한 한 가까운 것이 좋다 | ❌ 틀린 설명 → 정답 | ❌ |
왜 라는 틀렸는가?
선수 목표는 멀수록 좋습니다.
→ 이유:
목표가 멀수록 작은 편위에도 시각적으로 정렬이 틀어지는 것이 크게 보입니다.
따라서 선위 편위 감지가 훨씬 민감하고 정확합니다.
반대로, 목표가 가까우면 편위가 생겨도 시각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어
→ 선위 오차를 감지하기 어려움
이유:
**“두 목표물 사이 거리 : 가까운 목표물까지 거리 = 1/3 이하”**라는 기준은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 실무 기준:
**두 목표물 사이 거리(전후 목표 간 거리)**는 관측자와 가까운 목표물까지 거리의 1/3 이상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좋은 정렬 기준은:
전후 목표물 간 거리/관측자 가까운 목표물 거리≥1/3
이 비율이 너무 작으면 (예: 1/5, 1/10) →정렬 상태가 미세한 편위에 둔감해져 → 선위 편위 감지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기 “다”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비율이 1/3 이하가 좋다는 것은 틀린 주장입니다.
❗ 오해 소지 해설 수정: 라번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보기 라는 어법상 조심스러워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수목표가 멀수록 편위 예측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가까운 것이 좋다”
→ 하지만 이 주장은 실무상 정확하지 않습니다.
선수목표는 멀수록 정렬의 민감도가 증가하여 편위 감지가 더 정확해지므로,
"가까운 것이 좋다"는 것도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 해설에서는 라보다는 다번의 수치 기준 오류가 더 명확하게 틀렸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가까운 목표물까지 거리 전후 목표물 간 거리 비율 판단
300m | 100m | 1/3 | ✅ 이상적 |
300m | 150m | 1/2 | ✅ 이상적 |
300m | 50m | 1/6 | ❌ 너무 작음 (정렬 민감도 ↓) |
300m | 300m | 1.0 | △ 두 목표가 너무 멀어져 시인성 떨어짐 |
실무 팁:
전후 목표물의 높이 차이가 크면 비율을 약간 더 크게 해도 무방합니다.
가능하다면 후방 목표가 탑, 굴뚝, 송전탑 등 멀리서 잘 보이는 구조물이면 좋습니다.
정렬 민감도는 두 목표 간 거리와 가까운 목표물 거리의 비율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합니다.
✅ 결론
두 목표물 사이 거리 ÷ 관측자~가까운 목표물 거리의 비율은 1/3 이상 ~ 1/2 이하가 이상적입니다.
45. 정확한 물표 하나를 이용하여 Running Fix를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가. 4점 방위법 나. 선수배각법 다. 원표방위법 라. 정횡거리법
정답은 다. 원표방위법 입니다.
Running Fix는 시간 간격을 두고 얻은 두 개 이상의 위치선(Line of Position, LOP)을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추정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물표 하나만을 이용하여 Running Fix를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 4점 방위법 (Four Point Bearing Method): 특정 물표의 방위가 45°와 90°가 되는 순간을 이용하여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합니다.
- 나. 선수배각법 (Bow and Beam Bearing Method): 특정 물표가 선수 방향의 일정 각도(예: 26.5°, 45°, 60°)에 왔을 때의 시간과 정횡(90°)에 왔을 때의 시간을 이용하여 이동 거리를 계산하고 현재 위치를 결정합니다.
- 라. 정횡거리법 (Beam Bearing Method): 특정 물표가 정횡(90°)에 왔을 때의 거리와 이후 이동한 거리를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합니다.
**다. 원표방위법 (Range and Bearing Method)**은 하나의 물표에 대한 방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여 하나의 위치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Running Fix는 서로 다른 시간의 위치선을 교차시켜 얻는 것이므로, 한 번의 측정으로 위치가 결정되는 원표방위법은 Running Fix의 개념과는 맞지 않습니다. Running Fix를 위해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최소 두 번 이상의 방위 또는 거리 정보가 필요합니다.
47. 방위분해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수신기 감도를 줄이면 방위 정밀도가 더 좋다
나. 일정한 간격인 동일방향의 두 물표의 방위분해능은 탐지거리가 멀수록 좋다
다. 수직 빔 폭에 의해 좌우된다
라. 정지된 물표보다 빨리 움직이는 물표의 방위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다른 보기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 수신기 감도를 줄이면 방위 정밀도가 더 좋다 - 일반적으로 수신기 감도를 줄이면 약한 신호는 탐지하기 어려워져 방위 정밀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감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 다. 수직 빔 폭에 의해 좌우된다 - 방위분해능은 주로 수평 빔 폭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평 빔 폭이 좁을수록 가까이 있는 두 물표를 더 잘 구별할 수 있습니다. 수직 빔 폭은 주로 고도 분해능이나 표적의 수직적인 크기 측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 라. 정지된 물표보다 빨리 움직이는 물표의 방위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물표의 방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도플러 효과 등을 이용하여 속도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순수한 방위 측정의 정확도는 정지된 물표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방위분해능은 동일한 거리에 있는 두 물표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위각 차이를 의미합니다. 탐지 거리가 멀어질수록 동일한 각도 차이라도 실제 거리는 더 멀어지기 때문에, 두 물표를 더 잘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탐지 거리가 멀수록 방위분해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48. 레이더의 ppi상에 정상적인 구간과 어두운 구간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입니까?
가. AFC 조정 불량
나. FTC 조정 불량
다. Local oscillator 조정 불량
라. Magnetron 작동 불량
✅ 정답:
라. Magnetron 작동 불량 ✅
📘 해설:
🔹 현상 설명:
PPI 화면에 방사형으로 밝고 어두운 구간이 반복되거나,
일정 각도 간격으로 밝기 차이가 생기는 경우,
이는 레이더의 **출력 전력(펄스 출력)**이 불안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Magnetron 작동 불량이 원인인 이유:
Magnetron은 레이더의 고주파 전파(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핵심 발진관입니다.
Magnetron이 고장나면:
펄스 출력을 불규칙하게 방출하거나
출력이 불안정하게 변동하여
→ 일부 방위 각에서는 강한 에코,
→ 일부 방위 각에서는 약하거나 없는 에코가 발생
✅ 그 결과: PPI상에 밝고 어두운 구간이 교대로 생김
보기 설명 정오
가. AFC (Automatic Frequency Control) 조정 불량 | 수신 주파수 자동 보정 오류 → 전체 신호 수신 불량 (전체 화면 흐릿함) | ❌ |
나. FTC (Fast Time Constant) 조정 불량 | 가까운 거리의 강한 에코 제거용 → 전반적으로 에코가 약해짐, 밝고 어두운 구간 반복과는 무관 | ❌ |
다. Local Oscillator 조정 불량 | 수신기 주파수 혼합 문제 → 전체 에코 수신 불량 (균일한 흐림) | ❌ |
라. Magnetron 작동 불량 | 출력 펄스가 방위각마다 불안정하게 나가면서 밝기 패턴이 생김 | ✅ 정답 |
49. 레이더의 지향성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스캐너의 폭이 일정하면 주파수가 높을수록 지향성이 좋다
나. 펄스 반복주파수에 비례하여 지향성이 향상된다
다. 스캐너의 크기가 이정하면 파장이 길수록 지향성이 나쁘다
라. 주파수가 일정하면 스캐너가 클수록 지향성이 좋다
- 가. 스캐너의 폭이 일정하면 주파수가 높을수록 지향성이 좋다: 레이더의 지향성은 안테나(스캐너)의 크기와 사용되는 전파의 파장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파수가 높아지면 파장이 짧아지므로, 동일한 크기의 스캐너에서 더 좁은 빔 폭을 형성하여 지향성이 향상됩니다. 이는 마치 큰 렌즈로 빛을 모을 때 파장이 짧은 빛이 더 잘 모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다. 스캐너의 크기가 일정하면 파장이 길수록 지향성이 나쁘다: 파장이 길어지면 동일한 크기의 스캐너로는 넓은 빔 폭을 형성하게 되어 지향성이 나빠집니다. 즉, 전파가 넓게 퍼져 특정 방향으로 집중되는 정도가 약해집니다.
- 라. 주파수가 일정하면 스캐너가 클수록 지향성이 좋다: 스캐너의 크기가 커지면 전파를 방출하는 면적이 넓어지므로, 더 좁고 집중된 빔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큰 접시 안테나가 작은 안테나보다 특정 방향으로 전파를 더 강하게 송수신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주파수에서 스캐너가 클수록 지향성이 향상됩니다.
**펄스 반복 주파수 (PRF, Pulse Repetition Frequency)**는 레이더가 1초 동안 송신하는 펄스의 수를 나타냅니다. PRF는 레이더의 최대 탐지 거리나 속도 측정 범위와 관련이 있지만, 안테나의 물리적인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지향성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높은 PRF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표적 정보를 더 자주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빔의 폭이나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50. 레이더 플로팅시의 속력 삼각형에 나타나는 요소가 아닌 것은?
가. 본선의 진운동(진벡터)
나. 타선의 진운동(진벡터)
다. CPA(최근접점)
라. 상대운동(상대벡터)
레이더 플로팅 시의 속력 삼각형은 본선과 타선의 운동 상태를 분석하여 충돌 위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벡터 다이어그램입니다. 이 삼각형은 주로 다음 세 가지 벡터로 구성됩니다.
- 본선의 진운동 (True Vector of Own Ship): 본선이 실제로 해상에서 움직이는 방향과 속력을 나타내는 벡터입니다.
- 타선의 상대운동 (Relative Vector of Target Ship): 본선을 기준으로 타선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력을 나타내는 벡터입니다.
- 타선의 진운동 (True Vector of Target Ship): 타선이 실제로 해상에서 움직이는 방향과 속력을 나타내는 벡터로, 본선의 진운동 벡터와 타선의 상대운동 벡터를 합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력 삼각형에 나타나는 요소는 가. 본선의 진운동(진벡터), 나. 타선의 진운동(진벡터),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라. 상대운동(상대벡터)**입니다.
**다. CPA (Closest Point of Approach, 최근접점)**는 두 선박이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CPA는 속력 삼각형을 분석하여 예측할 수 있는 결과이지, 속력 삼각형 자체를 구성하는 직접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속력 삼각형을 통해 상대 운동 벡터를 연장하여 CPA 지점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이더 플로팅 시의 속력 삼각형에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요소가 아닌 것은 **다. CPA(최근접점)**입니다.
51. 소인주파수 레이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레이콘은 부근에 다수의 선박이 있을 때 각 선박에 응답하므로 다른 선박에의 응답이 거짓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결점이 있다
나. 육상에 레이콘을 설치하면 근방의 육지의 반사파 속세 묻혀서 잘 식별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 레이콘은 선박의 왕래가 빈번하지 않고 육지가 평평하여 레이더에 의한 위치 결정이 어려운 강의 입구 등에 설치한다
라. 레이콘 장치에는 세로로 긴 혼(horn) 리플렉터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수평 빔폭은 좁고 수직 빔 폭은 넓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라. 레이콘 장치에는 세로로 긴 혼(horn) 리플렉터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수평 빔폭은 좁고 수직 빔폭은 넓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
📘 해설
🔹 레이콘(RACON: Radar Beacon)이란?
선박 레이더 신호를 수신한 후,
이를 특정 부호(보통 모스부호)로 변조하여 다시 반사/송신하는 항로표지 장비입니다.
주로 등대, 항만 입구, 암초, 교량 구조물 등에 설치되어
레이더상에 문자, 선(슬래시), 점 등으로 표시되어 선박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 보기별 해설
가. 부근에 다수 선박이 있으면 거짓 응답이 나타날 수 있다
✅ 맞는 설명
레이콘은 모든 선박의 레이더 신호에 응답합니다.
→ 동일 레이콘이 여러 선박에 응답하면,
다른 선박의 에코가 내 레이더에 “거짓상(ghost echo)”처럼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 육상에 설치하면 반사파에 묻혀서 식별이 어려울 수 있다
✅ 맞습니다
레이콘 신호는 레이더 상에서 슬래시(/), 문자 등으로 표시되지만,
복잡한 해안선, 절벽, 도시 등에서 반사파가 많으면 묻히거나 중첩될 수 있습니다.
다. 선박 왕래가 적고, 육지 반사 특성이 좋지 않은 지역에 설치한다
✅ 맞습니다
강 하구, 평탄한 해안, 장애물 없는 해역 등
일반 레이더상 식별이 어려운 곳에 레이콘을 설치하여
선박 위치확인 보조 장비로 활용됩니다.
라. 세로로 긴 혼 안테나를 사용하는 이유는 수평 빔폭은 좁고 수직 빔폭은 넓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 틀린 설명 → 정답
방향 바람직한 빔 폭
수평 빔 폭 | 넓을수록 좋음 → 많은 선박에 응답 가능 |
수직 빔 폭 | 좁을수록 좋음 → 지면 반사 억제, 간섭 감소 |
라. 레이콘 장치에는 세로로 긴 혼 리플렉터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수평 빔폭은 좁고 수직 빔폭은 넓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 ❌ 틀림 (정답)
52. 파나마운하에서 남미 magellan strait로 항해 계획 중이다. 예상되는 역조해류는 어느 것인가?
가. aleutian current
나. california current
다. Equatorial counter current
라. Peru current
파나마 운하에서 남미 마젤란 해협으로 항해하는 경로를 고려할 때, 예상되는 주요 역조 해류는 다. Equatorial Counter Current (적도 반류) 입니다.
경로를 따라가며 설명드리겠습니다.
- 파나마 운하 출항 후: 파나마 운하는 북위 약 9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 사이의 적도 반류의 영향을 받는 해역입니다. 적도 반류는 일반적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북적도 해류와 남적도 해류 사이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입니다.
- 남쪽으로 항해: 마젤란 해협은 남미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파나마 운하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적도 반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남미 서안: 마젤란 해협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남미 대륙의 서쪽 해안을 따라 남하해야 합니다. 이 해안을 따라 흐르는 주요 해류는 라. Peru Current (페루 해류) 또는 **Humboldt Current (훔볼트 해류)**라고 불리는 한류입니다. 페루 해류는 남극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차가운 해류로, 항해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다른 해류:
- 가. Aleutian Current (알류샨 해류): 북태평양의 아열대 순환의 일부로, 알류샨 열도를 따라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이므로 파나마-마젤란 항로와는 거리가 멉니다.
- 나. California Current (캘리포니아 해류): 북미 대륙의 서쪽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는 한류로, 파나마 운하 서쪽 태평양에서 남쪽으로 이동할 때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주요 역조 해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파나마 운하를 출발 직후에는 동쪽으로 흐르는 적도 반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남미 서안을 따라 남하하면서는 북쪽으로 흐르는 페루 해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되는 주요 역조 해류는 출발 직후의 적도 반류와 남미 서안에서의 페루 해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예상되는 역조해류는 어느 것인가?"라고 단일 선택을 요구하므로, 파나마 운하 출발 직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적도 반류를 가장 가능성 높은 답으로 선택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페루 해류를 만나게 되지만, '역조'라는 표현은 항해의 주된 방향과 반대되는 흐름을 의미하므로, 파나마 운하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초기 항해에 대해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적도 반류가 더 직접적인 역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3. 동경만에서 싱가폴에 이르는 항로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및 해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남지나해의 태풍은 통상 5월~10월에 발생하지만 6~9월에 가장 많다
나. 이 해역의 계절풍으로서는 11월~3월의 북동계절풍과 6~8월의 남서계절풍으로 대별된다
다. 남지나해의 해류는 대체로 하계에는 남류하고 동계에는 북동류한다
라. 보르네오 및 필리핀 제도 측의 해류는 대체로 북위 15도 이북에서는 동계, 하계 모두 북류하고 북위 15도 이남에서는 동계에는 남서류, 하계에는 북동류한다
정답은 다. 남지나해의 해류는 대체로 하계에는 남류하고 동계에는 북동류한다 →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해설:
남지나해(南支那海, South China Sea)는 계절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해역으로, 해류의 흐름도 계절풍에 따라 변화합니다.
✅ 올바른 내용 정리:
가. 옳음: 남지나해의 태풍 발생 시기는 보통 5월~10월이며, 6~9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나. 옳음: 이 해역은 11월~3월에 북동계절풍, 6~8월에 남서계절풍이 우세합니다.
다. ❌ 틀림: 남지나해에서는
하계(6~8월): 남서계절풍의 영향으로 북류 또는 동북류
동계(11~3월):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남류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하계에 남류, 동계에 북동류는 사실과 반대입니다.
라. 옳음: 보르네오 및 필리핀 제도 인근 해류는 지형과 계절풍에 따라 나뉘며, 북위 15도 이북과 이남의 흐름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어 복잡하지만, 기술된 내용은 대체로 타당합니다.
정답: 다
이 문제는 항로 계획 시 계절풍과 해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해기사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유형입니다.
54. 홍해의 계절풍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홍해의 계절풍은 대체로 연중 북동풍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쪽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향해 분다.
나. 북위 19도 이북에서는 연중 거의 북북서풍이고, 연간평균 풍력은 4정도이다
다.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10월~4월에는 북북서풍이 탁월하고 평균 풍력은 4~5정도이다
라.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6~9월은 남남동풍이 탁월하고 평균 풍력은 3~4 정도이다
이견이 있음
홍해 북부 (북위 19도 이북) 기상 특징:
풍향:
이 지역은 지형적으로 길고 좁은 해역이기 때문에, 바람이 주로 해안선을 따라 흐릅니다.
**연중 대부분 북북서풍(NNW)**이 우세합니다. 이는 홍해의 좁고 긴 구조와 사막 기후, 주변 고기압의 영향 때문입니다.
풍속:
북부 홍해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바람이 분포하며, **연평균 풍속은 약 4 Beaufort(6~7 m/s)**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항해 정보에서도 홍해 북부는 평균 풍력이 4 정도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론:
풍향 및 풍력 정보가 정확하며, 일반적으로 해도 및 항해 지침서에 일치합니다.
따라서 보기 "나"는 사실에 부합합니다
- 가. 홍해 전체가 연중 북동풍이라는 설명은 지나친 단순화로 부정확합니다.
- 다. 풍력이 4~5로 표기되었으나, 실제로는 3~4가 더 일반적입니다.
- 라. 내용은 일부 참고 자료에는 나오지만, 남남동풍이 탁월하다고 단정짓기 어렵고 풍력도 과소 평가된 측면이 있어 정답으로 보기엔 부족합니다
홍해의 계절풍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라.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6~9월은 남남동풍이 탁월하고 평균 풍력은 3~4 정도이다 입니다.
다른 보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가. 홍해의 계절풍은 대체로 연중 북동풍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쪽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향해 분다. - 홍해의 계절풍은 연중 북동풍이 아니라, 계절에 따라 풍향이 뚜렷하게 바뀝니다.
- 나. 북위 19도 이북에서는 연중 거의 북북서풍이고, 연간평균 풍력은 4정도이다. - 북위 19도 이북에서도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여름철에는 다소 약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연간 평균 풍력은 해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다.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10월~4월에는 북북서풍이 탁월하고 평균 풍력은 4~5정도이다. -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10월부터 4월까지 주로 남동풍 또는 남남동풍이 탁월하게 불며, 풍력은 4~5 정도입니다. 제시된 북북서풍과는 반대 방향입니다.
- 라. 북위 18도 이남에서는 6~9월은 남남동풍이 탁월하고 평균 풍력은 3~4 정도이다. - 북위 18도 이남의 홍해 남부에서는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 남남동풍이 탁월하게 불고, 평균 풍력은 3~4 정도로 비교적 약합니다. 이는 인도양의 여름 몬순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홍해 남부의 여름철 계절풍 특징을 정확하게 설명한 라 번이 옳은 설명입니다. 홍해의 계절풍은 위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며, 특히 남부 해역에서는 뚜렷한 계절별 풍향 변화를 나타냅니다
55. 적도부근에서 발생하는 해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북적도 해류는 태평양 및 대서양의 경우 북위 8도~23도에서 발생한다
나. 남적도 해류는 대체로 남위 20도 이북을 동에서 서로 흐른다
다. 적도 반류는 북위 3도~10도에서 발생하고 서향이다
라. 남적도 해류는 남동무역풍에 의해서 발생한다
- 가. 옳음
→ **북적도 해류(North Equatorial Current)**는 북위 약 8도~23도 사이에서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향(동 → 서)**으로 흐릅니다.
태평양, 대서양 모두 동일한 경향입니다.
나. 옳음
→ **남적도 해류(South Equatorial Current)**는 남위 약 0도~20도 이북에서 **동에서 서 방향(동향 해류)**으로 흐르며, 폭이 더 넓기도 합니다.
다. ❌ 틀림
→ **적도 반류(Equatorial Counter Current)**는
북위 약 3도~10도 사이에 위치하는 건 맞지만,
흐름 방향은 **동향(서 → 동)**입니다.
무역풍에 의해 북·남적도 해류가 서쪽으로 몰리면서 적도 부근에서 생기는 보상류로서 동쪽으로 흐릅니다.
→ 따라서 "서향이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라. 옳음
→ 남적도 해류는 남동무역풍(Southeast Trade Winds)의 지속적인 바람에 의해 생성되며, 서방향으로 흐르는 전형적인 표층 해류입니다.→ **적도 반류(Equatorial Counter Current)**는- 북위 약 3도~10도 사이에 위치하는 건 맞지만,
- 흐름 방향은 **동향(서 → 동)**입니다.
- 무역풍에 의해 북·남적도 해류가 서쪽으로 몰리면서 적도 부근에서 생기는 보상류로서 동쪽으로 흐릅니다.
→ 따라서 "서향이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 라. 옳음
→ 남적도 해류는 남동무역풍(Southeast Trade Winds)의 지속적인 바람에 의해 생성되며, 서방향으로 흐르는 전형적인 표층 해류입니다.
56. 연료소비량과 관련한 기관의 실마력을 구하는 계산식 (IHP = W^2 / V^3 / C )에서 속력계수 (C)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단, IHP는 실마력, W는 배수량, V는 속력임)
가. Speed coefficient 또는 Admiralty constant 라고 한다
나. 약 10내지 40정도이다
다. 해면의 상황, 트림 등에 의하여 같은 선박에서도 달라진다
라. 대체로 소형선은 작고 대형선은 크다
가. 옳음
→ Speed Coefficient, 또는 Admiralty Constant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맞습니다.
나. ❌ 틀림
→ **Admiralty Constant(C)**는 일반적으로 300~600 이상의 값을 가집니다.
예: 소형선은 300~400, 중형선은 400~500, 대형선은 500~700 이상
10~40은 전혀 맞지 않는 수치입니다. (아마도 다른 지표와 혼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 옳음
→ 동일 선박이라도 트림, 해면 상태, 조류 등 외적 조건에 따라 마력 소모가 달라지므로, 속력계수도 변할 수 있습니다.
라. 옳음
→ 일반적으로 소형선은 속력계수가 작고, 대형선은 속력계수가 큽니다.
이는 대형선이 마력 효율이 상대적으로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7. 마젤란 해협
58. 태양방위각표에서 태양의 그리니치 시각(GHA)이 126도 18'이었고, 관측자의 경도는 134도 29' E 이다. 지방시시 (LAT)는 약 얼마인가?
가. 오전 5시 23.1분
나. 오후 5시 23.1분
다. 오전 6시 36.9분
라. 오후 6시 36.9분
59. 자기컴퍼스의 가속도 오차의 크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동성침로에서 남북침로로 변침중일 때 가장 크다
나. 남북침로에서 변속할 때 가장 크다
다. 남북침로에서 동서침로로 변침 중일 때 가장 크다
라. 동서침로에서 등속으로 항해할 때 가장 크다
해설: 자기 컴퍼스(자침)의 **가속도 오차(acceleration error)**란?
자기 컴퍼스는 선박의 움직임에 따라 오차가 생기며,
특히 가속/감속할 때 자침이 진동하거나, 일정한 방향으로 벗어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오차는 관성력(가속도)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선박이 진행하는 방향과 자기장의 상호작용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집니다.
🔍 어떤 상황에서 가장 큰가?
남북 방향으로 항해 중 변속(즉, 가속 또는 감속)할 때, 지구 자기장의 **수평 성분(horizontal component)**이 거의 없고
**수직 성분(vertical component)**만 작용하여 자침이 가장 크게 흔들리는 가속도 오차가 발생합니다.
보기별 분석:
가. 동성침로에서 남북침로로 변침 중일 때 가장 크다
→ **변침 시 생기는 건 회전 오차(heeling error)**나 주요 영향은 아님
나. ✅ 남북침로에서 변속할 때 가장 크다
→ 정답. 가속도 오차가 가장 크게 발생하는 조건
다. 남북침로에서 동서침로로 변침 중일 때 가장 크다
→ 변침 시에는 회전 오차가 영향 있음. 가속도 오차와는 다름
라. 동서침로에서 등속 항해 시 가장 크다
→ 등속일 경우 가속도 오차는 거의 없음
60. 선박자이로 컴퍼스에 있어서 구조적인 특성에 관계없이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해당되지 않는 것은?
가. 속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나. 위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다. 주동부는 추종부에 의해 지지된다
라. 주동부에는 마찰없는 수직축이 확보되어야 한다
✅ 해설:
자이로 컴퍼스(Gyro Compass)는 회전하는 자이로스코프의 원리를 이용하여 지구의 자전에 따라 진북(True North)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회전운동(주동부)**과 **지지 및 제어 시스템(지지부, 추종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제조사든 기본적인 물리 원리는 동일합니다.
🔍 보기별 분석:
가. 속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
→ 선박의 속도와 방향이 변할 때 자이로 컴퍼스에 **속도오차(speed error)**가 생깁니다.
이는 피할 수 없으며, 보정 장치 또는 계산으로 보완합니다.
나. 위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
→ 자이로 컴퍼스는 위도에 따라 지구 자전축과의 기하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위도에 따른 오차(latitude error)**가 발생하며, 이 역시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다. ❌ 주동부는 추종부에 의해 지지된다 → 틀림
→ 오히려 **“추종부가 주동부를 따라 움직인다”**가 맞습니다.
주동부(Main Gyro Unit): 고속 회전하며 기준 방향을 유지
추종부(Follow-up System): 주동부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외부 장비(리피터, 자동조타기 등)를 동기화함
**지지 구조(Support system)**는 일반적으로 지브(gimbal)나 베어링 시스템이 담당하며,
추종부가 주동부를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라. 주동부에는 마찰없는 수직축이 확보되어야 한다 ✅
→ 자이로의 회전 운동이 정확히 유지되려면, 수직축은 마찰이 거의 없어야 하며,
보통 공기베어링이나 정밀 기계장치로 이를 실현합니다.
✅ 결론:
정답은 다. 주동부는 추종부에 의해 지지된다
→ 실제로는 추종부가 주동부를 따라가는 구조이며, 지지 역할은 별도의 기계적 시스템이 수행합니다.
✅ 보기 재검토:
가. 속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 맞는 설명입니다.
자이로 컴퍼스는 선박의 운동 속도와 방향이 변할 때 **속도오차(speed error)**가 생깁니다.
이는 모든 자이로 컴퍼스에서 회피할 수 없는 특성이며, 보정이 필요합니다.
나. 위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 틀린 설명 → 정답
**위도오차(latitude error)**는 자이로컴퍼스의 원리상 **지구 자전의 경사(회전축과 수직선 간의 차)**로 인해 발생하지만,
이는 구조적으로 보정이 가능합니다.
📌 현대 자이로 컴퍼스는 위도 보정 메커니즘(Latitude Correction Device) 또는 자동 보정 장치를 탑재해
→ 위도오차를 상당 부분 제거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할 수 없다”**는 표현은 절대적 오류이며, 정답입니다.
다. 주동부는 추종부에 의해 지지된다
✔️ 구조적으로는 틀린 표현 같지만, 문제 취지는 구조적 특성과 관계없는 공통점이냐 여부이므로,
→ 이 보기 자체는 구조에 해당되어 문제 조건에는 해당됩니다.
즉, 지지 구조는 설계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어 구조적 특성과 관련 있으므로 “공통적인 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보기는 "구조적인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외 대상이 아닙니다."
라. 주동부에는 마찰 없는 수직축이 확보되어야 한다
✔️ 자이로 원리상 필수 조건이며, 모든 자이로 컴퍼스의 공통 특성입니다.
✅ 결론
정답: 나. 위도오차는 피할 수 없다
위도오차는 구조적으로 보정 가능하므로,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은 공통적인 특성으로 보기 어려움
61. 격시관측에 의한 선위결정시 해류나 조류가 있다면 이 해조류가 어떤 방향일 때 선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가? 가. 제 1위치선에 수직인 방향
나. 제 1위치선에 평행인 방향
다. 제 2위치선에 수직인 방향
라. 제 2위치선에 평행인 방향
🌊 해류·조류의 영향:
선박은 제1위치선과 제2위치선 사이의 시간 동안 이동합니다.
해류/조류가 선박을 떠밀 때, 그 방향에 따라 위치선의 교차점(선위)의 정확도에 영향을 줍니다.
🔴 핵심 원리:
해류가 제1위치선에 수직이면, 선박의 이동 방향이 제1위치선과 최대 각도로 어긋나므로
→ 나중에 나오는 제2위치선과 교차하는 위치가 크게 달라지며,
→ 선위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반대로, 해류가 제1위치선에 평행하다면,
→ 선박은 그 방향으로 위치선 상을 따라 단순 이동하므로
→ 선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줍니다.
✅ 결론:
가. 제1위치선에 수직인 방향일 때,
→ 해류나 조류는 선박의 예상 경로에서 가장 벗어나게 하므로
→ 선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큽니다.
필요하시면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설명드릴 수도 있습니다.
62. 3cm파 레이더에 2.1미터 길이의 스캐너를 장치하면 수평빔 폭은 몇 도인가?
가. 약 0.5도
나. 약 1.0도
다. 약 1.5도
라. 약 2.5도
63. 위치권(Positioning circle)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위치권은 천체의 고도가 같게 보이는 점의 자취이다
나. 위치권 하나만으로는 선박의 위치를 결정할 수 없으므로 선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천체에 의한 위치권이 필요하다
다. 위치권 하나만으로는 선박의 위치를 결정할 수 없으므로 선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그 전체의 진방위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라. 고도 60도인 전체를 관측하였다면 위치권의 반지름은 1800 해리이고, 고도가 낮은 천체를 관측하는 경우 일수록 반지름은 감소한다
정답은 가. 제1위치선에 수직인 방향입니다.
✅ 해설:
**격시관측(각기 다른 시간에 두 천체를 관측하여 선위를 결정하는 방식)**에서는 **두 개의 위치선(Position Line)**이 교차하며 선위(Fix)를 형성합니다.
제1위치선: 먼저 관측한 천체로부터 도출된 위치선
제2위치선: 나중에 관측한 천체로부터 도출된 위치선
이 두 위치선은 일반적으로 서로 교차하며, 이 교차점이 선위가 됩니다.
해설: 위치권(Positioning Circle)이란?
천체항법에서 천체의 고도를 관측하면, 그 고도에서 해당 천체가 관측될 수 있는 모든 지점들의 집합이 형성되는데, 이 곡선을 위치권이라고 합니다.
즉, **"천체가 같은 고도로 보이는 위치의 자취"**가 위치권입니다.
위치권은 **천체의 중심(GP, 지표점)을 중심으로 하는 원(Circle)**이며,
이때 반지름은 천정 고도(90°)에서 관측된 고도를 뺀 각도(= 천정각)에 비례합니다.
📘 보기별 검토:
가. ✅
→ 맞는 설명입니다.
“위치권은 천체의 고도가 같게 보이는 점의 자취이다” → 정확한 정의.
나. ✅
→ 맞는 설명입니다.
위치권이 하나만 있을 경우, 선박은 그 원의 둘레 어디든지 있을 수 있으므로,
→ 정확한 위치(선위)를 결정하려면 또 다른 천체의 위치권이 필요합니다.
다. ✅
→ 이 역시 맞습니다.
위치권 하나만으로 선위 결정을 위해선, 자신의 위치가 원 위 어딘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 이를 위해 **진방위(True bearing)**와 같은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라. ❌
→ 틀린 설명입니다 — 정답
🔎 왜?
고도 60°일 때의 위치권 반지름은 1800 해리가 맞습니다.
(각도 차 30° × 60해리 = 1800해리)
하지만 "고도가 낮을수록 위치권 반지름이 작아진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실제로는 고도가 낮을수록 천정각(Z) = 90° - 고도는 커지고,
따라서 위치권의 반지름도 커집니다.
예:
고도 60° → Z = 30° → 반지름 = 1800해리
고도 30° → Z = 60° → 반지름 = 3600해리 ← 더 큼
고도 10° → Z = 80° → 반지름 = 4800해리 ← 훨씬 큼
✅ 결론:
정답은 라.
→ 고도가 낮을수록 위치권의 반지름은 커진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입니다.
64. 레이더에서 방위측정 오차의 원인으로 볼 수 없는 것은?
가. Yawing
나. Scopre의 중심점 편위
다. 소인전압의 비직선성
라. 안테나와 편향코일의 동기불량
가. Yawing
Yawing은 선박이 좌우로 요동치는 동작으로,
실제로는 레이더 방위 측정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선박이 요잉을 많이 하면, 레이더 안테나의 순간적 방향이 달라져 일시적인 방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방위측정 오차의 원인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나. Scope의 중심점 편위
PPI 화면의 중심이 안테나의 실제 위치와 불일치할 경우,
방위선이 왜곡되어 잘못된 방위값이 표시됩니다.
✅ 명확한 방위측정 오차의 원인입니다.
다. ❌ 소인전압의 비직선성
소인(Sawtooth) 전압은 일반적으로 **거리 스케일(거리 표시)**과 관련된 신호입니다.
소인전압이 비선형이면, 레이더 화면에 표시되는 목표의 거리가 왜곡되며,
주로 **거리 오차(range error)**에 영향을 미칩니다.
✅ 즉, 소인전압의 비직선성은 "방위 오차"가 아닌 "거리 오차"와 관련 있습니다.
⛔ 따라서 방위측정 오차의 원인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 정답
라. 안테나와 편향코일의 동기불량
CRT 방식 레이더에서 편향코일이 안테나 회전과 정확히 동기화되지 않으면,
레이더 화면상의 방위 표시가 실제와 어긋납니다.
✅ 방위측정 오차의 명백한 원인입니다.
65. 레이더 플로팅시의 주의사항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플로팅은 신속하게 한다
나. 레이더 관측시간 간격은 일정하게 한다
다. 되도록 원거리에서부터 여유를 가지고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라. CPA를 구하는 경우에는 상대운동 플로팅보다 진운동 플로팅이 더 유리하다
정답은 라. CPA를 구하는 경우에는 상대운동 플로팅보다 진운동 플로팅이 더 유리하다 →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 해설: 레이더 플로팅(Radar Plotting)이란?
레이더 상에서 타선의 위치를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접근 상태, 침로, 속력, CPA(Closest Point of Approach), TCPA(Time to CPA) 등을 파악하는 기법입니다.
이때 **상대운동(Relative Motion)**과 진운동(True Motion) 중 어떤 방식으로 플로팅하느냐에 따라 정보의 해석 방법이 다릅니다.
📘 보기별 분석:
가. 플로팅은 신속하게 한다 ✅
→ 레이더 접촉물의 동향 파악을 위해서는 초기 플로팅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대응이 늦으면 CPA가 가까운 상황을 놓칠 수 있습니다.
나. 레이더 관측시간 간격은 일정하게 한다 ✅
→ 플로팅의 핵심은 동일 간격으로 목표의 위치를 기록하고 비교하는 것
시간 간격이 일정하지 않으면 정확한 침로/속력 및 CPA 계산 불가
다. 되도록 원거리에서부터 여유를 가지고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
→ 타선과의 CPA가 가까워질수록 판단 및 회피 여유가 줄어드므로
가능한 한 조기에 먼 거리에서부터 플로팅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라. CPA를 구하는 경우에는 상대운동 플로팅보다 진운동 플로팅이 더 유리하다 ❌
→ 틀린 설명 / 정답
**CPA(최근접접근점)**와 TCPA는 **상대운동 플로팅(RM Plotting)**에서
타선이 관측선박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분석 가능합니다.
**진운동 플로팅(True Motion Plotting)**은 각 선박의 절대적 항로를 표현할 수 있으나,
상대 접근 거리(CPA) 판단에는 오히려 복잡하고 불리합니다.
✅ CPA 분석에는 상대운동 플로팅이 훨씬 더 유리하고 직관적입니다.
✅ 결론:
정답: 라
→ CPA를 구하는 데는 진운동 플로팅이 아니라 상대운동 플로팅이 유리합니다.
66. LORAN C의 자동식수신기는 사용 전파의 지표파의 윤곽정합 및 위상비교를 통하여 쌍곡선 위치선을 구한다. 이러한 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전파의 위상변조를 해독함으로써 공간파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지표파만을 이용한다
나. 전파의 위상변조란 매 펄스마다 위상변화의 시작을 (+)쪽 또는 (-)쪽에서 하는 것이다
다. 지표파의 위상속도에 대지도전율, 대기굴절률, 복잡한 지형에 의한 회절 등의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라. 위상변조된 모양은 주·종국이 서로 다르고 같은 송신국이라도 펄스반복주기마다 다르며 홀수 번째 펄스가 변화한다
✅ 문제:
LORAN-C의 자동식 수신기는 사용 전파의 지표파의 윤곽정합 및 위상비교를 통해 쌍곡선 위치선을 구한다. 이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 보기별 정밀 분석:
가. 전파의 위상변조를 해독함으로써 공간파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지표파만을 이용한다
🔎 설명 분석:
LORAN-C는 **지표파(Ground wave)**를 이용해 정확한 거리 차를 측정합니다.
**공중파(Sky wave)**는 오차를 일으키므로 가능한 제거 대상입니다.
위상변조는 신호 식별과 동기화에 사용되는 기술이지, 공간파 판별의 주수단은 아닙니다.
이 설명은 인과 관계가 다소 부정확하지만, 기술적으로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 어려움
→ 정답 후보 아님
나. 전파의 위상변조란 매 펄스마다 위상변화의 시작을 (+)쪽 또는 (-)쪽에서 하는 것이다
🔎 이 설명은 LORAN-C의 위상변조의 핵심 개념을 비교적 정확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LORAN-C는 하나의 펄스열 안에서 **특정 펄스(보통 홀수 번째)**에 위상 변조를 가하여 동기화를 도와줍니다.
위상변조란, 펄스의 사인파 위상을 + 또는 –쪽에서 시작하는 방식
✅ 정확한 설명
다. 지표파의 위상속도에 대지도전율, 대기굴절률, 복잡한 지형에 의한 회절 등의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 지표파는 지면을 따라 전파되며,
그 **속도(=위상속도)**는 지표의 특성 및 대기 조건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지도전율 → 신호 감쇠, 속도 변화
굴절률 → 경로 굴절
지형 → 회절 및 반사 영향
✅ 명백히 맞는 설명
라. 위상변조된 모양은 주·종국이 서로 다르고 같은 송신국이라도 펄스반복주기마다 다르며 홀수 번째 펄스가 변화한다
🔎 이 보기는 가장 미묘하면서 핵심적인 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LORAN-C는 각 송신국(주국 및 종국)이 **8~9개 펄스로 구성된 펄스열(pulse group)**을 반복 송신합니다.
**위상변조는 주국/종국 식별을 위해 특정 펄스(보통 홀수 번째 펄스)**에 적용합니다.
그러나 ❗ **“펄스 반복 주기마다 다르다”**는 표현은 틀립니다.
🔻 핵심 오류:
각 송신국은 항상 동일한 위상변조 패턴을 따릅니다.
같은 송신국이면, 반복할 때도 동일한 패턴을 유지합니다.
즉, **"펄스반복주기마다 다르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 정답: 옳지 않은 설명
✅ 최종 결론
정답은: 라.
→ "같은 송신국이라도 펄스반복주기마다 다르다"는 틀린 설명이므로 정답입니다.
67. GPS위성의 송신 전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위상편이변조(PSK)에 따라 스펙트럼 확산된 신호이다
나. C/A code는 반송파로 1575.42mhz와 1227.6mhz를 이용한다
다. 의사잡음부호(PRN code)로 되어있는 C/A code나 P code를 반송파에 실어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라. 전리층의 굴절에 기인하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1575.42mhz와 1227.6mhz 두개의 반송파를 이용한다
정답은 나. C/A code는 반송파로 1575.42 MHz와 1227.6 MHz를 이용한다 →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 해설:
GPS 위성은 다양한 코드와 주파수를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송합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개념을 기준으로 각 보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 보기별 분석:
가. 위상편이변조(PSK)에 따라 스펙트럼 확산된 신호이다
✅ 맞는 설명
GPS 위성 신호는 위상편이변조(PSK, Phase Shift Keying) 방식으로 전송됩니다.
C/A code와 P code는 모두 의사잡음(Pseudo-random Noise, PRN) 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PSK 변조로 **스펙트럼 확산(Spread Spectrum)**되어 전파됩니다.
나. ❌ C/A code는 반송파로 1575.42 MHz와 1227.6 MHz를 이용한다
⛔ 틀린 설명 / 정답
**C/A Code (Coarse Acquisition Code)**는 민간용 코드이며,
L1 주파수인 1575.42 MHz에만 실려 전송됩니다.
반면, **1227.6 MHz (L2 주파수)**는 군사용 P(Y) 코드에 사용됩니다.
📌 요약:
C/A code → L1 (1575.42 MHz) 만 사용 ✅
P code 또는 P(Y) code → L1 및 L2 주파수 모두 사용
따라서 C/A code가 두 주파수를 모두 사용한다는 설명은 틀립니다.
다. 의사잡음부호(PRN code)로 되어있는 C/A code나 P code를 반송파에 실어 사용자에게 전송한다
✅ 맞는 설명
GPS 신호는 **PRN 코드(C/A, P)**를 반송파에 실어 송신합니다.
수신기는 이 PRN을 통해 특정 위성을 구별하고 거리 측정을 합니다.
라. 전리층의 굴절에 기인하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1575.42 MHz와 1227.6 MHz 두 개의 반송파를 이용한다
✅ 맞는 설명
전리층 오차는 주파수에 따라 굴절률이 다르므로,
**두 개의 주파수를 이용한 보정(Dual-frequency correction)**을 통해 정확도를 향상시킵니다.
이는 군용 수신기 및 고정밀 측량용 수신기에서 사용됩니다.
✅ 최종 결론:
정답: 나
→ C/A code는 **L1(1575.42 MHz)**만 사용하며,
**L2(1227.6 MHz)**는 P(Y) 코드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C/A code가 두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설명은 틀림.
68. 연안 항해계획 수립시에 신침로거리의 영향을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가. 변침각이 크면 감소하고, 작으면 증가한다
나. 타각을 크게 하면 감소하고, 작게 하면 증가한다
다. 순조일 경우에는 감소하고, 역조일 경우에는 증가한다
라. 풍하쪽으로 변침하면 감소하고, 풍상쪽으로 변침하면 증가한다
✅ 문제 요약:
연안 항해계획 수립 시 신침로 거리(New Track Distance)의 영향 요소 중 옳은 설명은?
🧭 핵심 개념 정리
**신침로 거리(New Track Distance)**란:
선박이 변침 시 **원형 회전궤적(Radius of Turn)**을 따라 이동하면서 생기는 곡선 항로의 거리
직선 항로를 따를 때와 비교했을 때 더 길어지는 거리
조타 성능(즉, 회전 반경)과 변침각이 신침로 거리의 주요 결정 요소
📘 보기별 분석
가. 변침각이 크면 감소하고, 작으면 증가한다
📌 일반적으로는 변침각이 커질수록 더 많은 궤적을 그리기 때문에 신침로 거리도 증가합니다.
다만, 매우 큰 변침각에서 항로가 더 짧아지는 특수한 지형/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일반 원칙에서는 변침각이 클수록 회전거리도 커짐 → 신침로 거리 증가가 일반적입니다.
❌ 이 설명은 일반 원리와 맞지 않음
→ 정답 아님
나. ✅ 타각을 크게 하면 감소하고, 작게 하면 증가한다
타각(Rudder angle)이 크면 회전 반경이 작아지고,
→ 곡선 궤적이 좁게 휘어지므로 신침로 거리도 짧아집니다.
타각이 작으면 선회 반경이 커지고, 더 완만한 곡선을 따라가므로
→ 실제 이동 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 이 설명은 실제 항로 설계에서 매우 핵심적인 원리이며, 맞는 설명입니다.
다. 순조일 경우에는 감소하고, 역조일 경우에는 증가한다
순조(따라오는 조류)와 역조는 속력과 도착 시간에는 영향을 주지만,
신침로의 곡선 거리(회전 거리) 자체에는 큰 영향 없음
❌ 신침로 거리 자체와는 무관 → 정답 아님
라. 풍하쪽으로 변침하면 감소하고, 풍상쪽으로 변침하면 증가한다
바람의 방향은 선박의 조종성과 드리프트 각도에는 영향 줄 수 있지만,
신침로 거리 계산에서 직접적인 요인은 아님
❌ 정답 아님
✅ 최종 결론:
정답: 나. 타각을 크게 하면 감소하고, 작게 하면 증가한다
→ 타각이 클수록 회전 반경이 작아지고, 곡선 길이가 줄어드는 점을 정확히 설명한 보기입니다.
69. 5노트의 속력으로 하루에 10톤의 연료를 소비하는 선박이 10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경우 하루 연료소비량은 대략 얼마인가?
70. 해협 설명
71. 자이로 컴퍼스의 동요오차는 어떻게 수정하는가?
가. 수직환의 남북 축상에 보정추를 설치한다
나. 비제진식의 로터축 진동주길를 84.5분으로 유지한다
다. 적분기를 사용한다
라. 러버 링(Lubber Ring)을 돌려 놓는다
✅ 자이로컴퍼스의 동요오차(Gyro Compass Oscillation Error)란?
자이로컴퍼스는 지구의 자전에 의한 편향력과 선박의 동요(rolling/pitching) 등에 의해
자이로의 수직 안정성이 무너질 때 생기는 오차입니다.
특히, 북쪽 또는 남쪽 방향으로 진동이 생기면서 자침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동요오차의 수정 방법
가. ✅ 수직환의 남북 축상에 보정추를 설치한다
→ 정답
수직환(Vertical Ring)의 **북쪽과 남쪽 축 위에 무게추(counter weight)**를 설치하여
진동 시 지구 자전에 의한 복원력을 이용해 안정되도록 조정하는 방식
이 방법은 자이로컴퍼스의 물리적 진동 복원 시스템으로 동요오차를 억제하는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보기별 해설
나. 비제진식의 로터축 진동주기를 84.5분으로 유지한다
84.5분은 지구 자전에 의한 자유진동주기로,
무제진 자이로스코프가 이 주기를 가지면 편향오차를 보정하는 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이는 동요오차와는 무관하며, 위도오차 보정과 관련 있습니다.
다. 적분기를 사용한다
적분기(integrator)는 전자식 자이로나 INS(관성항법장치) 등에서 속도 → 위치 계산에 사용되는 회로입니다.
자이로컴퍼스의 기계적 동요오차 보정과는 관련 없음
라. 러버 링(Lubber Ring)을 돌려 놓는다
러버 링은 자침에 표시된 기준선으로, 선박의 선수 방향과 일치하도록 맞추는 장치입니다.
오차 보정 장치가 아니며, 시각적 기준선 맞춤 용도입니다.
✅ 최종 정답:
가. 수직환의 남북 축상에 보정추를 설치한다
→ 자이로컴퍼스의 동요오차를 물리적으로 보정하는 정확한 방법입니다.
72. 자이로컴퍼스의 위도 오차에 대하여 옳게 설명한 것은?
가. 선박이 이동할 때 발생한다
나. 선박의 움직임이 불규칙할 때 발생한다
다. 어느 특정 제진 방법을 사용하는 자이로 컴퍼스에만 나타난다
라. 어느 특정 침로에서만 나타난다
정답은 없음 → 모두 틀린 설명처럼 보이지만, 주어진 보기 중에서 가장 옳게 설명한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험 문제상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라면, **소극적으로 "라. 어느 특정 침로에서만 나타난다"**가 상대적으로 가장 근접한 설명으로 간주됩니다.
✅ 정확한 개념: 자이로컴퍼스의 위도오차(Latitude Error)
위도오차는 자이로컴퍼스가 자북(True North)을 정확히 가리키지 못하고 일정 각도로 빗나가는 현상입니다.
이는 **지구 자전의 중심축과 자이로축 사이의 관계 변화(위도에 따른 지구 자전력의 투영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동서방향 침로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며, 자이로가 북쪽이나 남쪽을 향할 때는 나타나지 않음
📘 보기별 분석:
가. 선박이 이동할 때 발생한다
❌ 틀림
위도오차는 선박이 정지해 있어도, 자이로 자체가 특정 위도에 위치하기만 하면 발생합니다.
운동 여부와 무관하게 위도 자체가 원인입니다.
나. 선박의 움직임이 불규칙할 때 발생한다
❌ 틀림
이것은 **동요오차(oscillation error)**에 가까운 설명입니다.
위도오차는 선박의 움직임과 관계 없습니다.
다. 어느 특정 제진 방법을 사용하는 자이로 컴퍼스에만 나타난다
❌ 틀림
위도오차는 **제진 방식(제진식/무제진식)**과 무관하게 모든 자이로에서 나타나는 기본 오차 중 하나입니다.
라. 어느 특정 침로에서만 나타난다
✅ 상대적으로 가장 가까운 설명
위도오차는 동서침로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북남침로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음
→ 특정 침로(동서방향)에서 더 두드러지는 건 맞지만, 오직 특정 침로에서만 발생한다고 단정하는 건 과장된 표현입니다.
그럼에도 보기 중에서는 가장 근접합니다.
✅ 최종 결론:
정답: 라. 어느 특정 침로에서만 나타난다
→ 완전한 정의는 아니지만, 다른 보기보다 상대적으로 정확에 근접한 설명입니다.
→ 실제로는 동서 침로에서 위도오차가 극대화됩니다.
자이로 컴퍼스의 **위도오차(Latitude Error)**란?
지구 자전의 영향과 자이로의 회전축 사이의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오차입니다.
특히 자이로축이 진북을 유지하려는 성질과 지구 자전력의 수평 성분(위도에 따라 달라짐)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생깁니다.
위도오차는 자이로가 북극에 가까워질수록, 즉 위도가 높아질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제진 방식과의 관계
자이로컴퍼스에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제진(damping) 방식이 있습니다:
제진식(Damped)
동요를 빠르게 억제해 진북을 안정적으로 추종하게 하는 방식
제진력은 위도오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위도오차 자체의 원인은 아님
무제진식(Undamped)
자이로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84.4분 주기로 자유진동을 하게끔 방치하는 방식
이 방식에서는 위도오차가 주기적으로 진동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 즉, 위도오차는 특히 무제진식 자이로에서 더 명확하게 나타나며,
일정한 제진 방식에서만 관찰되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보기 다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위도오차는 자이로의 제진 방식에 따라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거나, 보정되거나 한다."
이는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수긍 가능한 설명입니다.
🔍 다른 보기들과 비교:
가. 선박이 이동할 때 발생한다 → ❌ 잘못된 설명 (선박 이동과 무관)
나. 선박의 움직임이 불규칙할 때 발생한다 → ❌ 동요오차와 헷갈린 설명
라. 어느 특정 침로에서만 나타난다 → ❌ 침로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수는 있으나 “특정 침로에서만”이라는 표현은 과장
✅ 최종 결론:
정답: 다. 어느 특정 제진 방법을 사용하는 자이로 컴퍼스에만 나타난다
→ 위도오차는 모든 자이로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무제진 방식에서 뚜렷하게 관측됨
→ 보기의 표현이 약간 단정적이지만, 시험 문제 맥락상 가장 근접한 설명입니다.
필요하시면 제진 방식에 따른 오차 특성 비교표를 그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73. 자동조타기에서 바람 등에 의한 정상오차를 자동적으로 수정하는 동작은?
가. 벡터동작
나. 미분동작
다. 적분동작
라. 비례·미분동작
정답은 다. 적분동작입니다.
✅ 해설: 자동조타기(Auto Pilot)의 제어 방식
자동조타기는 일반적으로 **PID 제어기(P: 비례, I: 적분, D: 미분)**를 기반으로 하며,
선박의 침로를 유지하기 위해 조타기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 정상오차(Steady-State Error)란?
예: 바람, 조류, 파도 등 외력에 의해 선박의 방향이 일정하게 밀려나는 오차
이 오차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으며,
**비례(P)**나 미분(D) 제어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음
🔧 적분동작(Integral Action)의 역할:
적분 제어는 오차를 시간에 따라 누적하여 보정합니다.
즉, 오차가 지속적으로 존재할 경우, 그 누적값을 반영하여 조타 입력을 계속 보정함으로써
→ 정상오차를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보기 설명 정상오차 제거 가능 여부
가. 벡터동작 | 일반적인 제어 용어 아님 (이론적 또는 관성항법에서 사용하는 개념일 수 있음) | ❌ 불명확 |
나. 미분동작 (D) | 오차 변화율(속도)을 반영 → 빠른 반응 유도 | ❌ 정상오차 제거 불가 |
다. 적분동작 (I) | 오차 누적을 반영해 지속된 오차 제거 | ✅ 정상오차 보정 핵심 |
라. 비례·미분동작 (PD) | 비례 + 반응속도 향상 조합 | ❌ 정상오차 제거 불충분 |
74. **자차 보정 공식(δ = A + Bsinθ + Ccosθ + Dsin2θ + Ecos2θ)**에 대한 설명 중, 올바른 내용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 A: 고정 자차 (선수방위와 무관)
- Bsinθ: 선박 구조물의 비대칭 등으로 생기는 자차 성분
- Ccosθ: 대칭 구조물의 영향
- Dsin2θ, Ecos2θ: 2차 조화 성분, 선체의 비대칭적 자성 영향 등
항 항의 형태 의미
A | 상수항 | 고정 자차 (Permanent deviation)선수방위와 무관한 자차 |
Bsinθ | 1차 사인항 | 선박 내부 비대칭 자기장 등으로 생기는 변화 자차 |
Ccosθ | 1차 코사인항 | 대칭 구조물의 자기 효과 |
Dsin2θ | 2차 사인항 | 선수·선미 방향 대칭에 의한 자기 영향 |
Ecos2θ | 2차 코사인항 | 좌우 대칭 자기장 효과 |
75. 교차방위법과 선위오차는 위치선 굑각의 Cosec에 비례한다. 다음 중 2배의 오차가 되는 위치선의 교각들을 연결한 것은?
가. 45도 - 90도
나. 30도 - 90도
다. 30도 - 60도
라. 60도 - 90도
나. 30°–90°
sin 30° = 0.5
sin 90° = 1.000
→ 1.000 / 0.5 = 2.0배 → ✅ 정답
76. 레이더의 펄스반복 주파수가 900Hz일 때, 이것에 의해서 결정되는 최대 탐지거리는 대략 얼마인가?
가. 60마일
나. 90마일
다. 120마일
라. 150마일
77. 펄스 폭이 0.5μs인 레이더파를 사용하는 경우의 거리 분해능은 대략 얼마인가?
가. 75m
나. 150m
다. 225m
라. 300m
거리 분해능이란, 서로 가까운 두 목표를 별개의 객체로 구분할 수 있는 최소 거리를 말합니다
78. 레이더에 관한 IMO 성능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수평 빔 폭이 2.5도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나. 수직 빔폭을 55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 방위분해능을 70m로 규정하고 있다
라. 방위분해능을 70m로 규정하고, 1.5마일과 2마일 거리 범위에서는 0.5도 이내로 정하고 있다
✅ 문제:
IMO 레이더 성능 기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보기 가:
"수평 빔 폭이 2.5도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문장이 IMO 성능 기준에서 실제로 명시된 조건이라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 IMO 성능 기준 재확인 (IMO MSC.192(79))
IMO는 레이더 시스템의 최소 성능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요약):
수평빔폭(Horizontal Beamwidth):
3GHz (S-band) 레이더: 수평빔폭 ≤ 2.5도
9GHz (X-band) 레이더: 수평빔폭 ≤ 1.2도
🟢 따라서,
S-band 레이더에 한해 "수평빔폭이 2.5도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은 맞는 설명입니다.
→ 즉, 문제에서 대역 구분 없이 일반 규정처럼 말하고 있지만, S-band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타당합니다.
📘 다른 보기들은 여전히 부적절함
나. 수직 빔폭 55도 이상 ❌
→ 실제로 수직빔폭은 대개 20~25도 내외입니다. 55도 이상은 과장된 수치입니다.
다. 방위분해능을 70m로 규정 ❌
→ 방위분해능은 **각도 단위(°)**로 규정되며, 70m는 거리분해능에 대한 기준입니다.
라. 방위분해능 70m / 1.5~2NM에서 0.5도 ❌
→ 실제 문장에서 단위를 혼동하거나 요건을 혼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방위 분해능 70m"는 잘못된 표현이며, 두 요건을 혼동한 보기입니다.
79. 북태평양 횡단항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출발점과 도착점의 위도가 높을수록 대권항로 거리와 항정선항로 거리의 차가 줄어든다
나. 대권항로로 서항할 때 강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AG를 통과하기도 한다
다. 겨울철 북위 40도 부근에서는 강한 편동풍이 부는 경우가 많다
라. 대권항로에서는 겨울철의 안개와 여름철의 황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답은 가. 출발점과 도착점의 위도가 높을수록 대권항로 거리와 항정선항로 거리의 차가 줄어든다 입니다.
✅ 보기별 해설:
가. 출발점과 도착점의 위도가 높을수록 대권항로와 항정선항로의 거리 차가 줄어든다 ✅
✔️ 정답
대권항로(Great Circle Route): 지구상 최단거리 항로
항정선항로(Rhumb Line): 일정한 방위각을 유지하는 항로
일반적으로 두 항로 간 거리는 위도가 낮을수록(즉, 적도에 가까울수록) 차이가 큽니다.
위도가 높을수록 두 항로가 서로 가까워지고, 결국 극지방에서는 거의 일치합니다.
📌 정확한 원리에 기반한 설명입니다.
나. 대권항로로 서항할 때 강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AGE를 통과하기도 한다 ❌
**Unimak Pass(유니막 해협)**는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의 동단에 위치한 해협입니다.
대권항로를 따라 **서항(동 → 서)**할 때, 일반적으로는 편서풍을 활용하고, **맞바람(역풍)**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편서풍을 피해서 Unimak Pass로 간다는 설명은 부정확합니다.
오히려 동항할 때(서 → 동) 풍상 쪽을 피하거나, 악천후 회피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다. 겨울철 북위 40도 부근에서는 강한 편동풍이 부는 경우가 많다 ❌
북태평양 겨울철의 기류는 **편서풍(Westerlies)**이 우세합니다.
북위 40도는 중위도 지역으로, 일반적으로 **서풍대(Westerlies belt)**에 포함됩니다.
→ 편동풍이 아니라 편서풍이 우세합니다.
라. 대권항로에서는 겨울철의 안개와 여름철의 황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내용이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북태평양에 **해무(안개)**가 자주 발생합니다.
겨울철: **황천(거친 바다, 폭풍)**이 잦고, 풍랑이 심합니다.
→ 보기의 계절 설명이 뒤바뀌어 있어 틀림.
✅ 최종 정답:
가. 출발점과 도착점의 위도가 높을수록 대권항로 거리와 항정선항로 거리의 차가 줄어든다
→ 정확한 항법 원리에 기반한 올바른 설명입니다.
필요하시면 대권 vs 항정선 차이 시각 자료도 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정답이 **“나. 대권항로로 서항할 때 강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age를 통과하기도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 실제 항로 운항과 기상 조건을 고려하여 재검토해보겠습니다.
✅ 보기 나:
대권항로로 서항할 때 강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age를 통과하기도 한다 → 정답으로 간주됨
🔍 Unimak Pass란?
Unimak Pass는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Aleutian Islands)의 Unimak Island를 통과하는 해협으로,
북태평양 항로에서 대권항로를 따라가다 보면 알류샨 열도와 충돌하는 경로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선박들이 **대권항로상에 있는 알류샨 열도를 관통할 수 있는 해협(Unimak Pass 등)**을 통해
기상 조건이 더 나은 남쪽 항로로 회피하거나, 조류 및 풍향을 고려해 경로를 조정합니다.
🌬 편서풍과의 관계:
북태평양 중위도 지역(특히 겨울철)은 **강한 편서풍대(Westerlies)**에 포함됩니다.
서항(동 → 서) 시에는 맞바람이 되며, 강한 풍랑과 저기압을 동반한 황천(荒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박은 종종 더 남쪽으로 우회하거나, 알류샨 열도의 해협(Unimak Pass 등)을 통과하여 경로를 조정합니다.
✅ 따라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를 통과한다”**는 표현은 항해 실무에서 실제로 쓰이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 보충 설명:
특히 **겨울철 대권항로의 북쪽 구간(알류샨 열도 부근)**은 폭풍성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고,
따라서 보다 남쪽 항로로 회피하거나 해협을 이용해 지형적 영향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전 판단 재조정:
제가 앞서 나 보기를 오답으로 간주했던 이유는:
편서풍은 활용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피한다"는 표현이 의문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겨울철 서항 시에는 맞바람이 되며,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 따라서 실무적 판단을 반영하면 나 번이 정답으로 적절할 수 있습니다.
✅ 최종 결론 (수정):
정답: 나. 대권항로로 서항할 때 강한 편서풍을 피하기 위해 Unimak Passage를 통과하기도 한다
→ 실제 운항 전략 및 기상 조건을 고려할 때, 맞는 설명입니다.
필요하시면 북태평양 항로와 Unimak Pass 실제 경로 도식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80. 북대서양 항로 선정시 필요한 기상 및 해상에 대한 설명이다. 옳지 않은 것은?
가. Hurricane 발생해역은 북대서양 서부로서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나. Hurricane의 영향이 미치는 해역은 카리브해, 멕시코만, 플로리다, 바하마, 버뮤다 및 부근의 대양해역이다
다. Newfoundland 동방 및 남방해역에는 늦봄 및 초여름에 안개가 많이 발생한다
라. Grand Bank of Newfoundland 해역의 유빙, 빙산의 출현은 3월~7월에 가장 많고 5월에는 빙산이 특히 많다
가. Hurricane 발생해역은 북대서양 서부로서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
🔻 틀린 설명 – 정답
북대서양에서의 허리케인 시즌은 공식적으로 6월 1일 ~ 11월 30일입니다.
하지만 가장 활발하게 발생하는 시기는 8~10월,
특히 **9월이 절정(peak)**입니다.
따라서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나. Hurricane의 영향이 미치는 해역은 카리브해, 멕시코만, 플로리다, 바하마, 버뮤다 및 부근의 대양해역이다 ✅
✔️ 맞는 설명
북대서양의 허리케인은 주로 카리브해 → 멕시코만 → 미국 동부해안 및 대서양 중부 해역까지 영향을 미침
언급된 지역은 모두 허리케인 영향권에 속합니다
다. Newfoundland 동방 및 남방해역에는 늦봄 및 초여름에 안개가 많이 발생한다 ✅
✔️ 맞는 설명
특히 **Gulf Stream(따뜻한 해류)**과 **Labrador Current(차가운 해류)**가 교차하는 Newfoundland Bank 해역은
수온 차로 인해 해무(Sea Fog)가 매우 자주 발생
5월~6월은 안개가 가장 자주 생기는 시기입니다.
라. Grand Bank of Newfoundland 해역의 유빙, 빙산의 출현은 3월~7월에 가장 많고 5월에는 빙산이 특히 많다 ✅
✔️ 맞는 설명
Labrador Current를 따라 그린란드 및 북극의 빙산이 남하하여
3월~7월 사이 Grand Bank 해역에 자주 출현
특히 5월은 빙산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시기로, 실제 항해 경고도 많습니다.
81. 자이로컴퍼스의 속도 오차 설명에 대해 잘못된 것은?
가. 지면에 대한 상대운동의 변함으로 평형을 잃게 되어 발생한다
나. 속도가 빠르고 남북방향에 가까울수록 커진다
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오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라. 자이로 구조와 제품에 따라 변한다
✅ 자이로컴퍼스의 **속도오차(Speed Error)**란?
자이로컴퍼스는 지구 자전에 따라 진북을 가리키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그러나 선박이 지면(지구 표면)을 따라 이동할 때, 특히 남북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지구 자전과 선박 이동의 상대적인 효과로 인해 평형 상태에 편차가 생깁니다.
→ 이로 인해 방위가 조금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속도오차입니다.
📘 보기별 분석:
가. 지면에 대한 상대운동의 변함으로 평형을 잃게 되어 발생한다 ✅
정확한 설명입니다.
자이로컴퍼스는 지구 자전에 따른 회전계이므로, 지면(지구) 기준의 상대운동 변화는
컴퍼스 평형 상태를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나. 속도가 빠르고 남북방향에 가까울수록 커진다 ✅
맞는 설명입니다.
자이로컴퍼스의 속도오차는 선박 속도와 운항방향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특히 남북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일 때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오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
맞는 설명입니다.
속도오차는 위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지구 자전의 수평 성분 변화가 커져 오차에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라. 자이로 구조와 제품에 따라 변한다 ❌
틀린 설명 → 정답
⛔ 속도오차는 **기본적으로 지구 물리학적 원인(운동학, 자전, 위도, 속력)**에 따른 현상입니다.
기계 구조나 제조사에 따라 오차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보정 방식이나 내장 센서 정확도 등은 다를 수 있지만,
속도오차 자체는 자이로컴퍼스의 구조에 의존하지 않는 기본 물리 오차입니다.
✅ 최종 결론:
정답: 라. 자이로 구조와 제품에 따라 변한다
→ 자이로컴퍼스의 속도오차는 **운동 특성(속도, 위도, 항로 방향)**에 따라 발생하며,
→ 제품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오차가 아닙니다.
82. 출발지의 경위도와 도착지의 경위도를 알고 침로와 항정을 계산하고자 할 때, 평면항법으로는 계산이 통상 불가능한 이유는 무엇인가?
가. 변위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 변경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 동서거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적도에서 반대방향인 경우 적도에서 나누어 두번 계산하여야하기 때문이다
✅ 문제 요지:
경위도를 알고 **침로(Course)**와 **항정(Distance)**을 계산하고자 할 때, **왜 평면항법(Plane Sailing)**으로는 일반적으로 불가능한가?
✅ 평면항법(Plane Sailing)이란?
**지구를 평면(평탄한 표면)**으로 가정하고 계산하는 단순 항법 방식입니다.
대체로 단거리 항해(짧은 거리, 수백 마일 이내)에서만 정확도가 유지됩니다.
계산은 **위도차(ΔLat)**와 **변위(Difference in Longitude) → 동서거리(Departure)**를 이용하여 해결합니다.
가. ✅ 변위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정답
평면항법에서는 **변위(Departure)**를 계산할 때, 다음 공식을 사용합니다:
Departure = Δ𝜆⋅cos(𝜙ˉ)
Δλ : 경도차
ϕˉ : 평균위도
이때, 평균위도 계산이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모호한 경우,
특히 두 지점의 위도차가 크거나 극지방에 가까운 경우,
변위 계산 자체가 의미를 잃고, 결과적으로 침로와 거리 계산이 불가능해집니다.
✅ 따라서 평면항법이 적용되지 않는 주요 이유는 변위 계산의 제한성 때문입니다.
나. 변경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변경"은 항로 변경 또는 방향 변경이라는 일반적 표현이지,
평면항법 계산에서 중요한 제한 요인이 아닙니다.
다. 동서거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동서거"는 사실상 "변위"와 같은 개념입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지적한 건 **"항상 가능하지 않다"**는 부분이므로,
정확한 개념어인 '변위'가 정답입니다.
라. 적도에서 나누어 두 번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는 대권항법 등에서 간혹 등장하는 계산 편의를 위한 기법이지만,
평면항법 적용 불가능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 최종 결론:
정답: 가. 변위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평면항법은 단거리 항해에만 적합하며,
→ 변위 계산이 제한될 경우 적용 불가입니다.
📌 문제 핵심:
경위도를 알고 침로와 항정을 계산하고자 할 때 평면항법으로 통상 계산이 불가능한 이유는?
✅ 보기 다:
"동서거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설명은 맞는 설명입니다.
🔍 왜?
**평면항법은 동서거(Departure)**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어야만 삼각형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위도가 높은 지역, 또는 위도차가 매우 큰 경우에는:
cos( ϕˉ) 값이 0에 가까워지거나 계산이 왜곡됨
극지방에 가까울수록 경선의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에,
동서 방향 거리(Departure)의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즉, 동서거(Departure)가 정의되지 않거나 계산이 의미가 없게 되는 상황이 존재합니다.
➡️ 그래서 침로와 항정(거리)을 계산할 수 없게 되며,
➡️ 평면항법은 적용 불가하게 됩니다.
✅ 다른 보기에 대한 보완 분석:
가. 변위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변위’라는 용어는 모호합니다. 정답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 항법에서는 ‘변위’보다 정확히 ‘동서거리(Departure)’라고 표현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나. 변경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의미가 불분명하며, 오답입니다.
라. 적도에서 나누어 두 번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일부 항법(특히 대권항법)에서 편의상 적도 기준으로 나누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평면항법 불가 이유와는 무관합니다.
✅ 최종 결론:
정답: 다. 동서거의 계산이 항상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평면항법은 동서거리(Departure)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정답으로 적절합니다.
83. 하나의 위치선을 이용하여 선박의 근사위치를 구하는 방법이 아닌 것은?
가. 추측(또는 추정)위치에서 위치선에 내린 수선의 발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나. 천체와 동시에 지상목표의 방위선, 무선방위선 등과 결합시켜 그 교점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다. 위치선이 침로와 직교하는 경우, 침로가 비교적 정확하면 침로선과 위치선의 교점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라. 동서방향의 천체를 관측하여 얻은 위치선으로는 위도를, 남북방향의 천체를 관측하여 얻은 위치선으로는 경도를 결정할 수 있다
정답은 라. 동서방향의 천체를 관측하여 얻은 위치선으로는 위도를, 남북방향의 천체를 관측하여 얻은 위치선으로는 경도를 결정할 수 있다 → 잘못된 설명입니다.
✅ 해설: 하나의 위치선(Position Line)을 이용하여 선박의 근사위치를 구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보조 정보(추측위치, 침로, 다른 위치선 등)를 활용하여 근사위치를 추정합니다.
📘 보기별 분석:
가. 추측(추정)위치에서 위치선에 내린 수선의 발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
→ 기본적이고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위치선만 하나 있는 경우, 추정위치에서 **직각으로 위치선에 내린 점(수선의 발)**을 근사위치로 간주합니다.
나. 천체와 동시에 지상목표의 방위선, 무선방위선 등과 결합시켜 그 교점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
→ 이 또한 올바른 방법입니다.
두 개의 다른 정보원(천체 관측 + 무선방위선 등)을 동시에 결합하면 교점을 선위로 활용 가능
다. 위치선이 침로와 직교하는 경우, 침로가 비교적 정확하면 침로선과 위치선의 교점을 근사위치로 정한다 ✅
→ 이것도 항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침로가 신뢰 가능한 경우, 침로선을 위치선과 교차시켜 근사위치로 사용합니다.
라. ❌ 동서방향 천체 → 위도 / 남북방향 천체 → 경도 결정 가능
→ 이 설명은 틀렸습니다.
사실은 반대입니다
천체 방향 관측 효과 이유
남북 방향 천체 (예: 태양이 남쪽 하늘에 있을 때) | 위도 결정에 유리 | 고도 관측 시 자오선 통과 고도 이용 가능 |
동서 방향 천체 (예: 해 뜨는 방향) | 경도 결정에 유리 | 시각 정보와 결합해 경도 계산 가능 (시간 = 경도 차 개념 활용) |
84. 펄스 반복주파수가 1000Hz, 펄스 폭이 0.25us로 작동하는 레이더에 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가. 0.25us 동안 펄스를 발신하고 999.75us 동안 발신을 정지한다
나. 펄스를 발신하는 동안에 반사파가 돌아와서 CRT의 스크린에 중심 휘점으로 나타난다
다. 마이크로파가 도파관을 통해 스캐너로 전달될 때 그 사이에 송수신 절환장치를 거친다
라. 약 80 마일 이내의 물표에 대한 반사파는 2차 소인에 의한 거짓상을 만들지 않는다
정답은 나. 펄스를 발신하는 동안에 반사파가 돌아와서 CRT의 스크린에 중심 휘점으로 나타난다 → 틀린 설명입니다.
✅ 해설:
레이더 시스템의 펄스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주어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PRF (Pulse Repetition Frequency): 1000 Hz → 펄스 주기 = 1 ms = 1000 μs
펄스 폭 (Pulse Width): 0.25 μs
나머지 999.75 μs 동안은 수신 대기 상태
📘 보기별 분석:
가. 0.25μs 동안 펄스를 발신하고 999.75μs 동안 발신을 정지한다 ✅
→ 맞는 설명입니다.
PRF가 1000Hz이므로 1초에 1000번 펄스를 보냄
→ 한 주기는 1000μs = 0.25μs 발신 + 999.75μs 수신
→ 정확한 설명입니다.
나. ❌ 펄스를 발신하는 동안에 반사파가 돌아와서 CRT의 스크린에 중심 휘점으로 나타난다
→ 틀린 설명 — 정답
레이더는 펄스를 발신하는 동안에는 수신을 하지 못합니다.
이는 "송신기와 수신기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구조적 특징입니다.
그래서 송신이 끝난 후 반사파가 수신기(수신모드)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절환 장치(TR cell)를 사용합니다.
반사파가 도착하면, 수신기에서 이를 받아 CRT 화면의 해당 거리 위치에 휘점으로 나타냅니다.
중심 휘점은 송신 직후 수신된 "거의 0m 거리"의 반사파이지만, 이 역시 수신기 모드일 때만 나타남.
⛔ 따라서 송신 중에는 반사파를 수신할 수 없고, 휘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 마이크로파가 도파관을 통해 스캐너로 전달될 때 그 사이에 송수신 절환장치를 거친다 ✅
→ 정확한 설명입니다.
**TR Cell(Transmit-Receive switch)**가 송신기에서 나가는 마이크로파와 반사파를 구분해주는 핵심 장치입니다.
라. 약 80 마일 이내의 물표에 대한 반사파는 2차 소인에 의한 거짓상을 만들지 않는다 ✅
→ 맞는 설명입니다.
**2차 소인(Second Time Around Echo)**는 반사파가 다음 펄스가 발신되기 전까지 도착하지 못해 생기는 거짓상입니다.
최대 거리(= 모호 거리)는 다음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최종 정답:
정답: 나. 펄스를 발신하는 동안에 반사파가 돌아와서 CRT의 스크린에 중심 휘점으로 나타난다
→ 송신 중에는 수신이 불가능하므로 잘못된 설명입니다
85. Loran-C와 같은 쌍곡선 항법방식은 수신기와 송신국과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위치선의 편위 오차가 발생한다. 이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가. 쌍곡선 항법방식의 근본적인 애매성을 말한다
나. Loran-C의 위치선은 편위량은 일반적으로 1us Sec의 시간차 측정오차에 의한 편위량을 나타낸다
다. 위치선의 편위량을 S라 하면, S(해리) = 0.081 cosec(a/2), a : 수신점에서 본 두 국 사이의 각
라. 송신국 사이의 길이를 지구 반지름과 근접하도록 하여 그 편위량을 줄일 수 있다
✅ 해설:
Loran-C는 **쌍곡선 항법 시스템(Hyperbolic Navigation System)**으로,
두 송신국에서 동일한 신호 펄스를 발사하고,
수신기가 **두 신호의 도달 시간차(Δt)**를 측정하여 쌍곡선 위치선 위의 점을 결정합니다.
📘 보기별 정밀 분석:
가. 쌍곡선 항법방식의 근본적인 애매성을 말한다 ✅
→ 맞는 설명입니다.
쌍곡선 방식은 두 송신국 간의 시간차만으로 위치를 구하므로,
동일한 시간차를 가지는 **무수한 위치선(쌍곡선)**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편위(ambiguity), 애매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 Loran-C의 위치선 편위량은 일반적으로 1μs의 시간차 오차에 의한 편위량을 나타낸다 ✅
→ 맞습니다.
Loran-C의 **1μs 오차는 약 300m (약 0.16 해리)**의 거리 오차를 의미합니다.
**Loran-C 항법도에는 1μs 기준 편위곡선(Hyperbolic line)**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 위치선의 편위량을 S라 하면, S(해리) = 0.081 × cosec(a/2) ✅
→ 맞습니다.
편위량 S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근사됩니다:
𝑆(NM)=0.081⋅csc(𝑎/2)
S(NM)=0.081⋅csc(a/2 )
여기서
𝑎
a는 **수신점에서 본 두 송신국 사이의 선간각(interstation angle)**입니다.
즉, 송신국 간의 각이 작을수록 편위 오차는 커짐
라. 송신국 사이의 길이를 지구 반지름과 근접하도록 하여 그 편위량을 줄일 수 있다 ❌
⛔ 틀린 설명 — 정답
송신국 간 거리(Baseline)를 지구 반지름에 가깝게 늘리는 것은
오히려 위치선의 기하학적 배치를 나쁘게 만들어 편위오차를 증가시킵니다.
쌍곡선 항법에서는 송신국 간 거리가 너무 멀면 신호의 동기화나 기하 정확도가 나빠집니다.
실제로는 **두 송신국이 적절한 간격(수백 km~1000km 내외)**이어야
쌍곡선이 예리한 각으로 교차하며, 정확한 위치 결정이 가능합니다.
✅ 최종 결론:
정답: 라. 송신국 사이의 길이를 지구 반지름과 근접하도록 하여 그 편위량을 줄일 수 있다
→ 실제로는 반대이며, 송신국 간 거리가 너무 멀면 편위오차가 증가합니다.
→ 따라서 이 설명은 옳지 않음
가. 쌍곡선 항법방식의 근본적인 애매성을 말한다 ❌ (정답)
🔍 왜 틀렸는가?
**위치선의 편위 오차(Position line distortion)**는
**기하학적 구조(geometry of intersecting hyperbolas)**에 따른 문제이며,
"쌍곡선 방식의 애매성(Ambiguity)"과는 본질이 다릅니다.
✔️ **애매성(ambiguity)**이란:
수신기가 **동일한 시간차(Δt)**를 수신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쌍곡선 위치선 중 어느 것에 위치하는지 식별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거리차가 10,000μs라면 수신기가 그것이 1번째 사이클인지, 2번째 사이클인지 구분이 안 되면 애매성이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주로 동기화(Synchronization) 또는 주기 식별의 실패와 관련 있습니다.
❌ 따라서 “편위 오차”를 두고 "쌍곡선 항법의 근본적인 애매성"이라 표현하는 것은 부정확하며, 잘못된 설명입니다.
➡️ 정답
나. Loran-C의 위치선은 일반적으로 1μs의 시간차 측정오차에 의한 편위량을 나타낸다 ✅
→ 정확한 설명입니다.
Loran-C 시스템에서 1μs 시간차는 약 300m 또는 0.16해리의 위치 오차를 의미합니다.
항법도상에는 **1μs 기준의 편위선(쌍곡선)**이 그려져 있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다. 위치선의 편위량을 S라 하면, S(해리) = 0.081 cosec(a/2), a: 수신점에서 본 두 국 사이의 각 ✅
→ 수신점에서 송신국 사이의 선간각이 좁을수록 편위 오차는 커집니다.
이 공식은 기하학적으로 도출된 쌍곡선 교차선의 민감도 공식으로서 정확합니다.
라. 송신국 사이의 길이를 지구 반지름에 근접하도록 하여 그 편위량을 줄일 수 있다 ✅
이 설명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Loran-C 시스템에서는 송신국 간 거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길어야
위치선의 기하학적 교차각이 유리해지고, 정확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송신국의 위치 배치와 수신기 사이의 각도(선간각)**이지,
단순히 “지구 반지름과 근접하게 하면 무조건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가번보다 라번이 더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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